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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5:1~16 나는 향기로운 예배를 드리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23장 먹보다도 더 검은
◈본문 : 민수기 15:1~16
(민 15:16)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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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5:1-16)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4]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할 것이요 [6]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11]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위와 같이 행하되 [12] 너희가 준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13] 누구든지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14]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나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가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15]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16]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
◈광야 38년은 15장부터 시작되는데 19장까지 짧게 기록되었다. 하나님은 가나안땅에 들어갈 다음 세대에게 예배 규례를 가르치신다. 하나님은 제사를 드릴 때 기름과 포도주를 얼마나 섞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셨다.(1힌=3.8리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른 제사를 드려야 한다. 내 생각과 내가 원하는 예배는 가인의 제사처럼 된다. 내가 드리는 예배는 향기로운가? 혹시 적당히 때우는 예배인가? 온 힘과 마음과 생명을 다하는 예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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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배를 드릴 때 본토인과 거류하는 타국인에게 동일한 규례를 주셨고 영원한 규례(15절)가 되게 하셨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혈통공동체가 아니다. 철저히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신앙공동체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강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공동체가 되었을까?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 돌아온 뒤 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이방인들을 멀리 하였다. 에스라에도 이방민족과 결혼하는 악행이 등장한다.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이방인도 상관없다. 문제는 이익과 기득권을 위해 결혼하기에 발생한다. 교회 공동체는 폐쇄적으로 변하면 안된다. 누구나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는 열린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전하는 열린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https://youtu.be/sRVRcZ9_o_w
#향기로운예배 #열린공동체 #폐쇄적인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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