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4:26~45 말하는대로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원리(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22 거룩하게 하소서
◈본문 : 민수기 14:26~45
(민 14:28, 개정)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민 14:26-45) [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32]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33]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34]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39]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40]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41]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 [42]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44] 그들이 그래도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5]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이스라엘의 악함은 극에 달했고 하나님의 징계가 시작된다. 하나님은 자신을 걸고 말씀하신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행하겠다.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했다. 내 인성과 믿음은 말로 표현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대로 행하신다. 결국 내 말대로 심판받는다. 그래서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그들은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겠다(2절) 말했고 말대로 죽었다. 20세는 선악을 분별하는 나이이고 가나안 전쟁에 출전하는 나이이다. 40일간 정탐했기에 40년간 하루에 80~90명씩 죽었다. 40년은 반성하며 회개하는 기간이고, 다음 세대가 준비되는 기간이다. 지금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 살펴보자.
..................................
◈모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크게 슬퍼하며 가나안땅에 올라가겠다고 말한다. 그들의 슬픔은 회개가 아니라 한탄이었다. 끝까지 순종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행동한다. 완전히 청개구리와 같다. 결국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에게 출애굽 후 첫 패배를 당한다. 순종 없는 열심, 하나님 없는 전쟁은 패배일 뿐이다.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회개한다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https://youtu.be/sP398k159yE
'새벽기도 묵상나눔 > 새벽기도묵상(민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5:17~31 예배와 감사와 속죄함의 신앙생활(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7.04 |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5:1~16 나는 향기로운 예배를 드리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7.01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4:11~25 나는 하나님을 멸시하지 않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6.28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4:1~10 설득이 안되면 엎드리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6.27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민13:17~33 두려움은 우리 마음의 사자이다 말씀묵상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