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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2:21~30 영안이 열리려면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본문 : 민 22:21~30
(민 22: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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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2:21-30)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하나님의 본심을 모르고 자기 욕심 따라 가는 발람에게 하나님은 나귀를 사용하신다. 발람은 결국 자기가 원하는대로 발락에게 간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되는 게 축복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는 걸 거절하고 욥바에 배타러 갔을 때, 다시스에 가는 배를 바로 만났다. 또 출발할 때 바다는 잔잔했다. 순탄하게 일이 진행되는 것 같다고 형통, 축복이라 착각하면 안된다. 지금 하나님은 단단히 화가 나셨다.(22절) 그런데 혼자서만 좋아하고 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도 발람처럼 되기 쉽다. 욕심에 눈 멀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은 전혀 깨달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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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귀의 눈을 열어 칼을 든 하나님의 사자를 보게 하셨다. 나귀가 피하니까 발람은 애꿎게 나귀를 때린다. 이처럼 무지한 자는 타인의 실수만 보지 자신을 보지 못한다. 나귀가 3번 채찍에 맞자 말을 한다. (마 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영적으로 무딘 자는 짐승만도 못하다. 눈과 귀가 있다고, 교회에 다닌다고 다 깨닫는 게 아니다. 신통하다고 소문난 발람도 돈에 눈이 머니 이렇게 영적으로 무감각해졌다. 영안이 열리려면 내 욕심과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해야 한다. “성령이여 임하소서”
https://youtu.be/SJftBANMk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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