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2:21~30 영안이 열리려면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8.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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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22:21~30 영안이 열리려면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본문 : 22:21~30

(민 22: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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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2:21-30)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하나님의 본심을 모르고 자기 욕심 따라 가는 발람에게 하나님은 나귀를 사용하신다. 발람은 결국 자기가 원하는대로 발락에게 간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되는 게 축복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는 걸 거절하고 욥바에 배타러 갔을 때, 다시스에 가는 배를 바로 만났다. 또 출발할 때 바다는 잔잔했다. 순탄하게 일이 진행되는 것 같다고 형통, 축복이라 착각하면 안된다. 지금 하나님은 단단히 화가 나셨다.(22) 그런데 혼자서만 좋아하고 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도 발람처럼 되기 쉽다. 욕심에 눈 멀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은 전혀 깨달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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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귀의 눈을 열어 칼을 든 하나님의 사자를 보게 하셨다. 나귀가 피하니까 발람은 애꿎게 나귀를 때린다. 이처럼 무지한 자는 타인의 실수만 보지 자신을 보지 못한다. 나귀가 3번 채찍에 맞자 말을 한다. (마 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영적으로 무딘 자는 짐승만도 못하다. 눈과 귀가 있다고, 교회에 다닌다고 다 깨닫는 게 아니다. 신통하다고 소문난 발람도 돈에 눈이 머니 이렇게 영적으로 무감각해졌다. 영안이 열리려면 내 욕심과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해야 한다. “성령이여 임하소서

https://youtu.be/SJftBANMk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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