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하나님의 조건적 허락은 본심이 아니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본문 : 민22:15~20
(민 22: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
(민 22:15-30) [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발람은 발락의 1차 요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그 마음은 물질의 욕심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더 높은 고관들과 재물이 오자 거절하지 않고 기다려보라고 말한다.(19절) (벧후 2:15-16)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다. 가지도 말고 저주하지도 말라(22:12)는 것이다. 그런데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니, 불의의 삯(물질)을 사랑하니 계속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 한다. 이렇게 미혹되어 발람의 길을 가는 사람이 많다고 베드로는 한탄한다. 그 결과 발람처럼 비참해진다.
..................................
◈계속 하나님의 뜻을 철회하고 수정하고 왜곡하려는 발람에게 하나님은 뭐라 말씀하실까? 20절에 보면 일어나 가라고 하신다. 이미 가지 말라(영구적 금지 의미)고 했는데도 순종하지 않자 하나님은 조건적 허락을 하신다. 이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다. 롬1:26 말씀처럼 “버려두는” 것이다. 탕자의 아버지가 재산을 주는 것과 같다. 기쁘게 주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없이 허락한 것이다. 선택의 책임은 내게 있다.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람처럼 어리석은 자가 되면 안된다.
https://youtu.be/BeFP_3ChK30
728x90
'새벽기도 묵상나눔 > 새벽기도묵상(민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2:31-35 영안이 열려야 진짜가 보인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8.02 |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2:21~30 영안이 열리려면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8.01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2:1~14 두려움은 쓸데없는 싸움을 만든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7.28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1:21-35 요단 동편의 땅을 선물로 받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7.27 |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1:10~20 광야가 끝났음을 증거하는 우물물을 마시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0) | 2022.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