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22:1~14 두려움은 쓸데없는 싸움을 만든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39장 십자가로 가까이
◈본문 : 민수기 22:1~14
(민 22:8)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숙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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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2:1-14)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4]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그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 그가 사신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고향인 강 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이르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주하였고 [6] 우리보다 강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7]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 [8]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숙하니라 [9]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 발람이 하나님께 아뢰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들이니이다 이르기를 [11]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전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아모리땅이 정복한 이스라엘은 모압평지에 도착했다. 이제 바로 앞에 가나안땅이 있다. 민22~36장과 신명기는 모압평지에서의 기록이다. 가나안땅에 빨리 들어가기 전에 영적 무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모압왕 발락(파괴자)은 심히 두려워한다. 모압과 암몬은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후손이다. 만약 적대적으로 이스라엘을 대하지 않았다면 그들과 싸울 이유가 없다. 그런데 심각한 위협을 느낀 나머지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기에 문제가 된다. 모압은 미디안(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의 넷째) 장로들과 연합하려 한다. 두려움은 쓸데없는 전쟁을 일으킨다. 두려움은 올바른 판단을 방해한다. 무엇이 소중하고 중요한지 모르게 만든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두려워말고 나를 믿으라. 나를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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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왕 발락은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강가(메소포타미아) 브돌에 있는 발람을 부른다. 무려 640km 떨어진 곳에서 주술사를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한다. 전쟁하기 전에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세상의 전쟁 뒤에는 영적 전쟁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적으로 온전히 서지 못하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신통한 발람은 자신을 부르러 온 사람들에게 하루 유숙하라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는 것을 알려주겠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물질(복채)에 끌려 흔들리고 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12절) 똑바로 전달(13절)하지 않는다. 확실히 끊지 않고 다시 기회를 만든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한데 내 생각과 다를 때 발람처럼 행동하게 된다. 그 결과 발람은 죽임당한다.(31:8) 발람처럼 어리석은 길을 가면 안된다.
https://youtu.be/CGi_b4vV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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