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 22:15~20 하나님의 조건적 허락은 본심이 아니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7. 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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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하나님의 조건적 허락은 본심이 아니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본문 : 22:15~20

(민 22: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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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2:15-30) [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발람은 발락의 1차 요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그 마음은 물질의 욕심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더 높은 고관들과 재물이 오자 거절하지 않고 기다려보라고 말한다.(19) (벧후 2:15-16)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다. 가지도 말고 저주하지도 말라(22:12)는 것이다. 그런데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니, 불의의 삯(물질)을 사랑하니 계속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 한다. 이렇게 미혹되어 발람의 길을 가는 사람이 많다고 베드로는 한탄한다. 그 결과 발람처럼 비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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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나님의 뜻을 철회하고 수정하고 왜곡하려는 발람에게 하나님은 뭐라 말씀하실까? 20절에 보면 일어나 가라고 하신다. 이미 가지 말라(영구적 금지 의미)고 했는데도 순종하지 않자 하나님은 조건적 허락을 하신다. 이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다. 1:26 말씀처럼 버려두는것이다. 탕자의 아버지가 재산을 주는 것과 같다. 기쁘게 주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없이 허락한 것이다. 선택의 책임은 내게 있다.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람처럼 어리석은 자가 되면 안된다.

https://youtu.be/BeFP_3ChK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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