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6:12~35 왜곡된 생각에 빠지는 근본이유(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27장 맘 가난한 사람
◈본문 : 민수기 16:12~35
(민 16: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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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6:12-35) [12]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더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13]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14]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15]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16] 이에 모세가 고라에게 이르되 너와 너의 온 무리는 아론과 함께 내일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17] 너희는 제각기 향로를 들고 그 위에 향을 얹고 각 사람이 그 향로를 여호와 앞으로 가져오라 향로는 모두 이백오십 개라 너와 아론도 각각 향로를 가지고 올지니라 [18] 그들이 제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불을 담고 향을 그 위에 얹고 모세와 아론과 더불어 회막 문에 서니라 [19]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2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1]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22] 그 두 사람이 엎드려 이르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다단과 아비람은 올라오라는 모세의 소환에 거부한다. 오히려 애굽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13)이었고 모세가 스스로 왕이 되려 했고 자신들을 속인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런 오류가 생긴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왜곡된 생각에 빠질 수 있다. 아무리 똑똑하고 지혜로워도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 어리석은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바라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라와 다단, 아비람처럼 비참한 자리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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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19) 작은 암덩리가 온 몸을 쉽게 죽이듯이 부정적인 영향력은 파급효과가 엄청 크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순식간에 멸하려 하신다. 죄는 내버려두면 심판을 자초한다. 하지만 모세와 아론이 엎드렸을 때 주도자들만 심판하신다. 27절에 보면 다단과 아비람의 가족과 달리 고라의 가족은 함께 섰다고 말하지 않는다. 고라의 아들들은 동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6:11에 보면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않았다. 대상6:31에는 고라자손이 성전에서 노래하는 자가 되었다. 범죄자만 처벌받는다. 싱판도, 구원도 개인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땅이 갈라지게 함으로 고라와 다단, 아비람에 속한 모든 것을 심판하셨다. 250명의 지휘관은 불로 심판하셨다. 죄의 길은 가족일이지라도 동참하면 안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게 생명의 길이요 축복의 길이다.
https://youtu.be/B4W11Kcl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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