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열왕기상)

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13:11~19 거짓 선지자인지 분별해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4. 6. 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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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13:11~19 거짓 선지자인지 분별해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09장 이 세상 풍파 심하고

https://youtu.be/Z5w8D6tTdR8?si=eURyhJUI8vn6T4Bi

 

본문 : 열왕기상 13:11~19

(왕상 13:11-19) [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또 그가 왕에게 드린 말씀도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말한지라 [12]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의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13] 그가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그가 타고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냐 대답하되 그러하다 [15]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16]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11] Now there was a certain old prophet living in Bethel, whose sons came and told him all that the man of God had done there that day. They also told their father what he had said to the king. [12] Their father asked them, “Which way did he go?” And his sons showed him which road the man of God from Judah had taken. [13] So he said to his sons, “Saddle the donkey for me.” And when they had saddled the donkey for him, he mounted it [14] and rode after the man of God. He found him sitting under an oak tree and asked, “Are you the man of God who came from Judah?” “I am,” he replied. [15] So the prophet said to him, “Come home with me and eat.” [16] The man of God said, “I cannot turn back and go with you, nor can I eat bread or drink water with you in this place. [17] I have been told by the word of the Lord: ‘You must not eat bread or drink water there or return by the way you came.’” [18] The old prophet answered, “I too am a prophet, as you are. And an angel said to me by the word of the Lord: ‘Bring him back with you to your house so that he may eat bread and drink water.’” (But he was lying to him.) [19] So the man of God returned with him and ate and drank in his house.

◈성구 : (왕상 13: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또 그가 왕에게 드린 말씀도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말한지라

Now there was a certain old prophet living in Bethel, whose sons came and told him all that the man of God had done there that day. They also told their father what he had said to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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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도서관

벧엘에도 한 늙은 선지자가 살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거짓 선지자였기 때문이다. 아들들을 벧엘의 절기 행사에 참석하도록 했다. 여로보암이 우상을 만들었음에도 유다로 내려가지 않았다. 그는 거짓말로 하나님의 사람을 속이는 악한 자였다. 벧엘의 늙은 선지자는 아들들의 말을 듣고 나귀를 타고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간다. 마침 하나님의 사람이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쉬고 있었다.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을 떠나자 방심했다. 아무도 만나지 않도록 빨리 떠나야 했다. 그런데 이제 사명을 다 마쳤다는 안도감에 나태해졌다.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는 게 중요하다. 안심하고 나태해지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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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속인다. 먼저 자신도 선지자임을 강조한다. 같은 부류라는 동료의식은 경계를 풀게 만든다. 더불어 자신의 말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라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말씀과 상충되었음에도 전혀 의심하거나 분별하려 하지 않았다. 목사, 선교사라고 믿으면 안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느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느냐를 봐야 한다. 지금 이 시대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판을 친다.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했다. 말씀을 빙자하여 유혹한다. (4: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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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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