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목) 말씀묵상
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13:1~10 기적을 경험해도 회개하지 않는 여로보암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https://youtu.be/Vt-ZORaThH8?si=Ae4HEFyCMIZ9d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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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열왕기상 13:1~10
(왕상 13:1-10) [1] 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 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 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1] By the word of the Lord a man of God came from Judah to Bethel, as Jeroboam was standing by the altar to make an offering. [2] By the word of the Lord he cried out against the altar: “Altar, altar! This is what the Lord says: ‘A son named Josiah will be born to the house of David. On you he will sacrifice the priests of the high places who make offerings here, and human bones will be burned on you.’” [3] That same day the man of God gave a sign: “This is the sign the Lord has declared: The altar will be split apart and the ashes on it will be poured out.” [4] When King Jeroboam heard what the man of God cried out against the altar at Bethel, he stretched out his hand from the altar and said, “Seize him!” But the hand he stretched out toward the man shriveled up, so that he could not pull it back. [5] Also, the altar was split apart and its ashes poured out according to the sign given by the man of God by the word of the Lord. [6] Then the king said to the man of God, “Intercede with the Lord your God and pray for me that my hand may be restored.” So the man of God interceded with the Lord, and the king’s hand was restored and became as it was before. [7] The king said to the man of God, “Come home with me for a meal, and I will give you a gift.” [8] But the man of God answered the king, “Even if you were to give me half your possessions, I would not go with you, nor would I eat bread or drink water here. [9] For I was commanded by the word of the Lord: ‘You must not eat bread or drink water or return by the way you came.’” [10] So he took another road and did not return by the way he had come to Bethel.
◈성구 : (왕상 13:1) 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By the word of the Lord a man of God came from Judah to Bethel, as Jeroboam was standing by the altar to make an o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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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아지 우상을 세우고 8월 15일을 절기를 정한 여로보암은 분향을 한다. 그때에 하나님은 유다에서 선지자를 보내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북이스라엘에 참 선지자가 없기에 유다에서 보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300년 후에 요시아(BC 640~609년) 왕이 여로보암이 세운 산당과 제단을 헐게 될 것을 예언한다(왕하23:15). 여로보암은 모든 게 순탄하게 진행되는데 하나님의 사람이 방해하자 극노하며 잡으라 명령했다. 그때 여로보암의 편 손이 마비되어 굳는다. 또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쏟아져 부정해진다. 그제서야 여로보암은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자신의 어리석음을 회개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경고에 돌이키지 않는다.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죄를 고백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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