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3:1~16 생각은 그만하고 실행할 때가 아닌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6. 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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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13:1~16 생각은 그만하고 실행할 때가 아닌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18장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본문 : 민수기 13:1~16

(민 13: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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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3:1-16, 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3]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5] 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이요 [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7] 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이요 [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9] 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요 [10] 스불론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요 [11] 요셉 지파 곧 므낫세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요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이요 [14] 납달리 지파에서는 웝시의 아들 나비요 [15] 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이니 [16] 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란광야, 가데스바네아에 도착했다. 이제 바로 앞에 가나안땅이 있다. 민수기에는 하나님께서 정탐을 명령하신 것처럼 기록되어 있으나 신명기 122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먼저 정탐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니 모세는 그 말을 좋게 여겨 12명의 정탐꾼을 보냈다고 기록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면 되는데 두려워하는 마음이 든 것이다. 가나안땅에 대한 기대하는 마음보다 주저하는 마음 때문에 정탐꾼을 보낸 것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명령하셨다면 즉시 순종하면 된다. 자꾸 생각하고 준비할수록 믿음보다 걱정과 염려가 생긴다. 생각은 적당히 하고 결단으로 옮김이 중요하다. 탕자가 즉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듯이 실행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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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정탐꾼은 민수기 1장에 나오는 12명의 족장과 다르다. 재밌는 것은 12명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만 계속 나오고 이들의 이름은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지도자의 믿음은 공동체에 무척 중요하다. 지도자는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과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힘(성령)으로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이들의 불신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고 만다. 영안이 열려야 한다.

https://youtu.be/kNgUVo4Wu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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