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1:16~30 장로를 세운 하나님의 목적을 아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6.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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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1:16~30 장로를 세운 하나님의 목적을 아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15장 십자가 그늘 아래
◈본문 : 민수기 11:16~30
 (민 11: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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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1:16-30)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20]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21]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22]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26]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대청봉 아래에 자라는 주목과 나무들


◈섞여사는 다른 인종들의 탐욕으로 인해 모세의 탈진이 드러났다. 모세는 죽여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먼저 모세에게 70인의 장로를 회막으로 데려오라 말씀하신다. 이들은 출24:9에 나오는 시내산 언약에 함께 한 70인으로 보인다. 하나님께서 장로를 세우신 목적은 모세의 사역을 도우라는 것이다. 장로들의 권위는 모세로부터 기인하기 때문이다. 이 본질을 모르면 고라처럼 모세의 권위에 대적하게 된다. 교회에도 장로를 세운 것은 목사와 동급이 되라는 뜻이 아니다. 목사를 도와 교회를 잘 세우라는 것이다. 그런데 목사 위에 군림하는 장로들이 많아졌다. 목사는 설교만 하고 장로들이 교회의 행정을 주관하려 한다. 하나님은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드시 책망하실 것이다.

 

대청봉 아래에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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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을 부리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무한한 능력을 보이신다. 먼저 몸을 거룩히 준비해야 한다.(18절) 애굽을 그리워하고(18,20절) 하나님을 멸시하는 그들에게 냄새도 싫어하기까지(구역질 할 정도) 한 달 동안 고기를 먹이겠다 말씀하신다. 이 말을 들은 모세도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21절) 모든 소와 양을 잡아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대답하신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런데 내 생각과 능력으로 하나님을 제한하기 쉽다. 이것은 탐욕을 부린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멸시하는 악행이다. 하나님을 믿는가? 내 방법으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믿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살아계신다.
https://youtu.be/0qBvEVbPf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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