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0:29~36 하나님의 사람과 동행함이 축복이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6. 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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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0:29~36 하나님의 사람과 동행함이 축복이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본문 : 민수기 10:29~36
 (민 10:32)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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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0:29-36) [29]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30]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31] 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32]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아들과 오색에서 설악산 대청봉 다녀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발하자 모세의 처남인 호밥(미디안 겐족속)이 떠나려 한다. 아마도 출애굽한 후 이드로와 십보라, 두 아들이 올 때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출18장) 오늘 말씀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삿1:16을 볼 때 떠나지 않고 계속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모세는 호밥을 이렇게 설득한다. “우리와 동행하면 선대하리라(29절) 여호와께서 복을 내리신다(32절)” 누구와 동행하느냐는 무척 중요하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공동체와 함께 하면 하나님의 복을 함께 누린다. 아브라함과 함께 한 롯이 복을 받았다. 하지만 아브라함을 떠나 눈에 좋게 보이는 소돔을 향해 갔을 때 큰 어려움을 당했다. 말씀을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축복한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축복한다.

비가 내리지만 시원하다 생각하며 설악산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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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고향으로 가겠다는 호밥에게 우리의 눈이 되어달라고 간청한다(31절).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말일까? 아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 앞에 인간의 책임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 항상 우리가 할 일이 있다. 나사로를 살릴 때 사람들에게 무덤의 돌을 치우게 하셨다. 물로 포도주를 만들 때 항아리에 물을 채우게 하셨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100% 일하지 않고 우리가 할 일을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돕는 자를 붙여주신다.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야 한다. 은혜만 강조한 나머지 내가 할 일은 간과하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내 책임을 생각한 나머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실수를 해서도 안된다.
https://youtu.be/mNwz0ttmx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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