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 11:1~15 원망과 탐욕이 생기는 이유(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14장 이 세상은 요란하나
◈본문 : 민수기 11:1~15
(민 11:1-2) [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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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1:1-15) [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10]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13]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15]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시내산에 11개월을 머물다 다시 광야로 나오니 원망한다. 원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에 원망을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광야가 힘들지만 가나안땅을 보며 참고 견뎌야 한다. 눈에 보이는 대로 살면 안된다. 때로는 인내해야 한다. 감사하지 않으면 나의 악한 본성이 표출된다. 하나님은 악한 말을 다 들으시고 진노하신다. 진영 끝을 불살라 원망이 얼마나 악한 일인지 경고하신다. 다행인 것은 백성이 부르짖자 모세가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즉시 불이 꺼지게 하셨다. 환경이나 상황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음이 문제다. 하나님은 이런 악한 일을 잊지 말라며 그곳의 지명을 다베라(불사름)로 부르게 하신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자리는 뭐라 부르면 좋을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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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는다. 출애굽할 때에 잡족(출12:38)이 함께 나왔다. 그들은 10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을 간접 경험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한 것이다. 광야의 어려움이 오자 그들의 본색이 드러난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생활을 그리워한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좋지 이렇게 고생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의식주에 얽매이면 염려하게 되어 있다. 꼭 필요하지 않는데도 욕심부리며 탐욕에 빠진다. 기력이 쇠한 것이 아니라(6절)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약해진 것이다. 하나님은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은 만나(최상품)를 주셨지만 탐욕을 부리니 불평하기 시작했다. 불평은 금방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되고 모세에게 전염되었다.
https://youtu.be/hRvrNGLXX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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