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0:11~28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변한다(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본문 : 민수기 10:11~28
(민 10:11-12) [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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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0:11-28) [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14] 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15] 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이끌었고 [16] 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이끌었더라 [17] 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으며 [18] 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출발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이끌었고 [19] 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이끌었고 [20] 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이끌었더라 [21]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22] 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23] 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이끌었고 [24] 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이끌었더라 [25] 다음으로 단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영의 마지막 진영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이끌었고 [26] 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이끌었고 [27] 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이끌었더라 [28]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이 아닌 시내산으로 이끄셨다.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고, 법을 주시고, 예배자로 세우기 위함이다. 1월 14일에 출애굽하여 2달만인 3월 14일, 시내산에 도착했다. 무려 11개월 5일간 머물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만나주셨다. 둘째 해 둘째 달 20일(출애굽한지 1년 1개월 5일된 날)에 구름이 떠올랐고 시내광야를 떠났다. 어떤 이들은 불평했을지도 모른다. “가나안땅을 주신다며 여기에 왜 이렇게 오래 머무냐?” “가나안땅을 주시는 게 맞냐?” 이런 의심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께 놀라운 계획이 있다. 가장 적절한 시간에 인도하시고 허락해 주신다. 조급할수록 불신만 생긴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라. 기다리라. “주님의 시간에 그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주의 뜻 이뤄질 때 우리들의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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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떠오르자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진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언약궤가 앞서고 유다진영, 게르손과 므라리자손, 르우벤 진영, 고핫자손, 에브라임 진영, 단 진영 순으로 행진한다. 특별히 각 지파를 ‘군대’로 부르고 있다. 그들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다. 시내산 훈련과정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다. 이제 담대히 나아가 가나안땅을 차지하면 된다.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나’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정체성을 갖고 순종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의 말로 나의 자존감을 무너뜨리지 말고, 하나님 자녀답게 믿음으로 달려가길 축복한다.
https://youtu.be/XCBuqVxNw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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