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32:1~19 보암직한 것에 끌리면 망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8. 3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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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32:1~19 보암직한 것에 끌리면 망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62장 생명 진리 은혜되신

https://youtu.be/-l5gMIg25NU

본문 : 민수기 32:1~19

◈성구 : (민 3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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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32:1-19) [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2]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지휘관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3]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6]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7]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 [8] 너희 조상들도 내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그 땅을 보라고 보냈을 때에 그리 하였었나니 [9] 그들이 에스골 골짜기에 올라가서 그 땅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을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였었느니라 [10] 그 때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11]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2]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 [14] 보라 너희는 너희의 조상의 대를 이어 일어난 죄인의 무리로서 이스라엘을 향하신 여호와의 노를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15] 너희가 만일 돌이켜 여호와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 백성을 광야에 버리시리니 그리하면 너희가 이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리라 [16] 그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이 곳에 우리 가축을 위하여 우리를 짓고 우리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17] 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18]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19]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민수기 32장부터 마지막 36장까지는 땅 이야기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드디어 받게 되었다. 그런데 큰 문제가 생긴다. 선두 진영에 속한 르우벤과 갓지파가 요단 동편의 땅을 달라고 요구한다. 요단 동편의 땅은 비옥하고 가축을 기르기 좋다. 그들은 눈에 보기에 좋은 땅에 눈이 멀어 가나안땅에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창세기 13장에 보면 롯이 소돔과 고모라 땅이 여호와의 동산 같다며 아브라함에게 요구한다. 눈에 보기에 좋은 땅만 추구하다 죄악으로 가득한 땅에서 함께 멸망당할 위기를 맞는다. 하와처럼 보암직한 것에 끌리면 안된다. 보기에 좋은 것보다 하나님의 뜻과 약속을 따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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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파의 주도하에 요단땅을 달라고 요구한다. 모세는 큰 충격을 받았다. 가데스 바네아를 떠올리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낙심하여 원망, 불평하면 또 광야에서 방황할까 두려워한다. 모세는 그들을 향해 너희는 죄인의 무리(14)라고 질책한다. 늘 내 안에 말씀보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죄성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진노받아 마땅한 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만하게 행동하기 쉽다. 모세의 말을 들은 그들은 수정된 타협안을 제시한다. 대화를 통해 지혜로운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 그래야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 집을 지은 다음에 선두에 서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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