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 27:46~28:9 장자권 쟁취한다고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https://youtu.be/ku04A1X8gk0?si=qmh-1UHBm4u46HDT
◈본문 : 창세기 27:46~28:9
(창 27:46-28:9, 개정) [46]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28:1]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2]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4]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5] 이에 이삭이 야곱을 보내매 그가 밧단아람으로 가서 라반에게 이르렀으니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 리브가의 오라비더라 [6]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창 27:46-28:9, NIV11) [46] Then Rebekah said to Isaac, “I’m disgusted with living because of these Hittite women. If Jacob takes a wife from among the women of this land, from Hittite women like these, my life will not be worth living.” [1] So Isaac called for Jacob and blessed him. Then he commanded him: “Do not marry a Canaanite woman. [2] Go at once to Paddan Aram,* to the house of your mother’s father Bethuel. Take a wife for yourself there, from among the daughters of Laban, your mother’s brother. / *That is, Northwest Mesopotamia; also in verses 5, 6 and 7 [3] May God Almighty* bless you and make you fruitful and increase your numbers until you become a community of peoples. / *Hebrew El-Shaddai [4] May he give you and your descendants the blessing given to Abraham, so that you may take possession of the land where you now reside as a foreigner, the land God gave to Abraham.” [5] Then Isaac sent Jacob on his way, and he went to Paddan Aram, to Laban son of Bethuel the Aramean, the brother of Rebekah, who was the mother of Jacob and Esau. [6] Now Esau learned that Isaac had blessed Jacob and had sent him to Paddan Aram to take a wife from there, and that when he blessed him he commanded him, “Do not marry a Canaanite woman,” [7] and that Jacob had obeyed his father and mother and had gone to Paddan Aram. [8] Esau then realized how displeasing the Canaanite women were to his father Isaac; [9] so he went to Ishmael and married Mahalath, the sister of Nebaioth and daughter of Ishmael son of Abraham, in addition to the wives he already had.
◈성구 : (창 28:1)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
◈에서가 야곱을 죽일 것을 염려한 리브가는 남편 이삭에게 핑계를 댄다. 에서의 부인들(헷사람)이 보기 싫어 죽겠으니(공동번역) 야곱은 고향으로 보내 결혼시키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그래서 이삭은 야곱을 불러 축복하며 당부한다. “가나안 여자들과 결혼하지 말고 외삼촌 라반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하나님의 복은 믿음의 가정을 통해 흘러간다. 그런데 이 믿음의 원칙을 모르는 에서는 부모님을 기쁘시게 한다며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한다. 한마디로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모른다. 혈통을 통해 흘러가지 않는다. 믿음의 계보가 중요하다.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에서처럼 형식만 추구하게 된다.
..................................
◈우리는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장자권을 차지한 야곱의 인생을 보며 깨달아야 한다. 장자권을 쟁취한다고 해서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복은 믿음으로 받기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이 되지 않으면 연단의 골짜기를 걸어야 한다. 거룩하기까지 훈련받아야 한다.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하다. 내 자아와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될 때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간다. 믿음의 복을 받기 원하면 그에 합당한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