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 27:39~45 야곱이 외삼촌 집으로 갈 때 77세였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 27:39~45 야곱이 외삼촌 집으로 갈 때 77세였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66장 다 감사드리세

https://youtu.be/bVQF0TV5dZg?si=6pb0SJ5km6GCCE1T

 

◈본문 : 창세기 27:39~45

(창 27:39-45, 개정) [39]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41]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43]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44]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45]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창 27:39-45, NIV11) [39] His father Isaac answered him, “Your dwelling will be away from the earth’s richness, away from the dew of heaven above. [40] You will live by the sword and you will serve your brother. But when you grow restless, you will throw his yoke from off your neck.” [41] Esau held a grudge against Jacob because of the blessing his father had given him. He said to himself, “The days of mourning for my father are near; then I will kill my brother Jacob.” [42] When Rebekah was told what her older son Esau had said, she sent for her younger son Jacob and said to him, “Your brother Esau is planning to avenge himself by killing you. [43] Now then, my son, do what I say: Flee at once to my brother Laban in Harran. [44] Stay with him for a while until your brother’s fury subsides. [45] When your brother is no longer angry with you and forgets what you did to him, I’ll send word for you to come back from there. Why should I lose both of you in one day?”

◈성구 : (창 27:39-40) [39]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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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정호수

◈이삭은 에서를 위해 할 수 없이 기도해 준다. 하지만 축복의 내용이 아니라 부정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 척박한 삶, 생존을 위해 약탈하며 살아간다. 야곱에게 종속될 것이다. 실제로 다윗 시대에 에돔은 이스라엘의 속국이 된다(삼하 8:14). 하지만 때가 되면 유다로부터 독립된다(왕하 8:20)고 예언했다. 왜 이런 결과가 초래되었을까? 에서는 자신의 어리석음과 잘못을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야곱을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또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회개해야 한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 그때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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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가 야곱을 죽일 것이라는 말을 들은 리브가는 하란에 있는 오빠 라반에게 보내기로 결심한다.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만 다녀오라고 했지만 20년의 세월이 걸렸고, 에서의 노는 풀리지 않았다. 야곱이 외삼촌 집으로 갈 때 나이는 몇 살 이었을까? 요셉이 총리가 되어 애굽에 이주할 때(요셉 39세=총리30세+풍년7년+흉년2년째) 야곱의 나이는 130세였다(창 47:9). 야곱이 외삼촌 집에서 떠날 때에 요셉은 6살이니까(창 30:25) 야곱은 97세가 된다. 그러므로 라반의 집으로 갈 때 야곱의 나이는 77세가 된다. 야곱이 147세까지 살았으니까 중년의 나이로 볼 수 있다. 늦게 부름받았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간의 시간표는 다르다. 하나님은 나이보다 인격적으로 성숙할 때 우리를 사용하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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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지기 친구인 블레싱 멘토를 통해 1년 반 전에 스피드 독서법을 배웠다. 곧바로 인플루언서 독서경영 코칭스쿨(인독코) 2기와 블레싱 자기경영 코칭스쿨(블자코) 1기에서 코칭 받으며 내 삶이 요동쳤다. 꿈을 적었다. 책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3P 바인더를 사용하며 내 인생을 관리했다. 전자책 저자도 되었다. 그동안 함께 달려온 멘토님들과 공저로 종이책도 내게 되었다. 정말 1%의 차이가 나를 바꿨다. 성장하는 멘토들과 함께 하는 것이 복이다. 혼자는 멀리 갈 수 없다. 망설이지 말고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