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 24:20~25 눈앞에 보이지는 것만 보지 말고 영원을 바라보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8. 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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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24:20~25 눈앞에 보이지는 것만 보지 말고 영원을 바라보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본문 : 민수기 24:10~25

(민 24: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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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4:10-25)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을 세 번이나 축복하자 화가 났다. 당장 돌아가라고 위협하듯이 말한다. 발람은 항변한다. “은금을 많이 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만 전한다고 했다.” 그럼 왜 바락에게 왔단 말인가? 은금을 많이 준다는 발락의 유혹 따라 왔으면서 끝까지 자신이 옳다고 주장한다. 이런 발람은 결국 이스라엘을 음행으로 유혹하라는 꾀(31:16)를 발락에게 주고 만다. 이스라엘은 음행하며 그들의 신에게 절하게 되었고 그 재앙으로 인해 24,000명이 죽임당한다.(25:9)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만 전한다고 하지만 유혹에 빠져 악한 꾀를 부리는 자가 되었다. 결국은 자신도 비참하게 죽임당한다.(31:8) 옳은 척해도 소용없다. 반드시 옳고 그름은 드러난다. 발람의 길인지, 믿음의 길인지 분별해야 한다. 비슷하기에 속임당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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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배 앞 항구와 금강대교

발람은 후일의 일이라며 발락에게 예언을 전한다. 그 내용은 크게 4가지이다. 한 별과 규(메시아)가 온다. 메시아는 에돔, 세일, 아말렉, 가인족속을 멸하고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준다. 겐족속은 앗수르의 포로가 된다. 깃딤(헬라)에서 온 배들이 앗수르를 멸망시킨다. 이것은 발락에게는 심판의 메시지이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살 자가 없다.(23)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 단 한가지다. 메시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앞날에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 이 예언은 300년 후, 다윗의 시대부터 성취되기 시작했다. 조급하지 말자. 하나님의 계획은 크고 놀랍다.

https://youtu.be/DSJCAEC4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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