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 26:23~33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최초의 약속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60장 영혼의 햇빛 예수님
https://youtu.be/_FKp0vNXrcg?si=z_ONk_nZTpiiCjNo
◈본문 : 창세기 26:23~33
(창 26:23-33, 개정)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32]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창 26:23-33, NIV11) [23] From there he went up to Beersheba. [24] That night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the God of your father Abraham. Do not be afraid, for I am with you; I will bless you and will increase the number of your descendants for the sake of my servant Abraham.” [25] Isaac built an altar there and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There he pitched his tent, and there his servants dug a well. [26] Meanwhile, Abimelek had come to him from Gerar, with Ahuzzath his personal adviser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27] Isaac asked them, “Why have you come to me, since you were hostile to me and sent me away? ” [28] They answered, “We saw clearly that the Lord was with you; so we said, ‘There ought to be a sworn agreement between us’ - between us and you. Let us make a treaty with you [29] that you will do us no harm, just as we did not harm you but always treated you well and sent you away peacefully. And now you are blessed by the Lord.” [30] Isaac then made a feast for them, and they ate and drank. [31] Early the next morning the men swore an oath to each other. Then Isaac sent them on their way, and they went away peacefully. [32] That day Isaac’s servants came and told him about the well they had dug. They said, “We’ve found water!” [33] He called it Shibah,* and to this day the name of the town has been Beersheba.
◈성구 : (창 26: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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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브엘세바에서 이삭에게 엄청난 약속을 주신다. 성경에서 처음으로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는 약속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고 동행해 주시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주신 약속이다. 이삭은 너무 감사하여 그곳에 제단을 쌓았다. 이것이 노아, 아브라함, 이삭의 공통점이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 에노스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뜻은 내가 연약한(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은 이삭에게 우물을 찾게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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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그랄 땅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계속 부딛쳤지만 다투지 않고 양보하고 물러났다. 그랬더니 오히려 아비멜렉과 군대장관 비골이 찾아와 평화의 계약을 맺자고 제안한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삭과 함께 하심을 분명히 보았던 것이다. 양보하는 이삭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았던 것이다. 그들은 이삭에게 부탁한다. “우리를 해하지 말라” 뻔뻔하게 자신이 이삭을 범하지 않고 평안히 가게 했다고 말한다. 이삭은 아무 말없이 그들을 위해 잔치를 베푼다. 이것이 진정한 원수사랑이다. 그랬더니 또 우물물을 얻게 된다. 바로 그곳에 브엘세바(맹세의 우물)이다. 평화를 선택할 때에 하나님은 새로운 길과 공급을 허락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