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19:1~10 정결함을 받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7.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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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19:1~10 정결함을 받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3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본문 : 민수기 19:1~10

(민 19:9, 개정)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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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9:1-10)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7]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백성을 정결하게 하는 새로운 법이 주어진다. 멍에를 메지 않은(세속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와 백향목, 우슬초, 홍색실을 태운 재로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들었다. 부정한 자가 정결해지려면 성막에 가서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하지만 가데스바네아 불순종 이후 광야 38년간 모든 백성들이 죽게 된다. 하루에 80~100명이 죽으면 시체와 관련하여 상당 수의 부정한 사람이 생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정을 씻는 물 제도를 주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보혈로 믿는 자는 누구나 정결케 되는 길로 연결된다. 죄의 결과로 생긴 죽음(시체)의 오염도는 심각하다. 죄는 시간이 흐른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댓가를 지불하고 용서를 받아야 해결된다. 영문 밖에서 죽으신 예수의 보혈을 날마다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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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송아지의 재를 만들 때,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까지 불사른다. 제물의 온전한 희생을 통해 용서의 길을 열어주셨다. 재를 만드는 데 동참한 제사장, 백성들은 모두 저녁까지 부정해져야 한다. 희생 없이는 정결함을 얻을 수 없다. 죄의 권세는 너무나 강력하다.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 많은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부정해진다.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정결한 삶을 살 수 없다.

https://youtu.be/Lgq_H7xXy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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