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일(월)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17:19~23 제도화된 악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01장 이새의 뿌리에서
https://youtu.be/o4hdOcJgpHo?si=3ya9B7j16WL42bbP
◈본문 : 열왕기하 17:19~23
(왕하 17:19-23) [19] 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21] 이스라엘을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나누시매 그들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더니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고 큰 죄를 범하게 하매 [22] 이스라엘 자손이 여로보암이 행한 모든 죄를 따라 행하여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므로 [23]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드디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 이스라엘이 고향에서 앗수르에 사로잡혀 가서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19] and even Judah did not keep the commands of the Lord their God. They followed the practices Israel had introduced. [20] Therefore the Lord rejected all the people of Israel; he afflicted them and gave them into the hands of plunderers, until he thrust them from his presence. [21] When he tore Israel away from the house of David, they made Jeroboam son of Nebat their king. Jeroboam enticed Israel away from following the Lord and caused them to commit a great sin. [22] The Israelites persisted in all the sins of Jeroboam and did not turn away from them [23] until the Lord removed them from his presence, as he had warned through all his servants the prophets. So the people of Israel were taken from their homeland into exile in Assyria, and they are still there.
◈성구 : (왕하 17:19) 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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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멸망은 남 유다에게 큰 충격이 되었을 것 같다. 당시 유다의 왕은 악한 왕 아하스의 뒤를 이은 히스기야왕이었다. 아하스왕은 다메섹의 제단을 세우고 성전을 폐쇄하는 등 멸망의 길을 걷고 있었다. 다행인 것은 그의 아들 히스기야나 요시아 같은 신실한 왕들이 있어서 그나마 더 존속할 수 있었다. 안타까운 것은 나머지 왕들은 모두 악한 길을 걸었다. 결과적으로 남유다도 이스라엘의 죄악을 본받은 결과 140년 후에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만다. 끊임없이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에 20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주어로 사용(여호와께서)하여 버리고, 괴롭게 하고, 넘기시고, 쫓아내셨다는 표현은 흔치 않다. 하나님의 심판은 어쩔 수 없는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온 세상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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