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17:13~18 너희는 돌이켜 악한 길에서 떠나라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00장 미리암과 여인들이
https://youtu.be/WrE0mko6PhY?si=A2v0NZVOhyKJ28WU
◈본문 : 열왕기하 17:13~18
(왕하 17:13-18) [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14]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 [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16]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17]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13] The Lord warned Israel and Judah through all his prophets and seers: “Turn from your evil ways. Observe my commands and decrees, in accordance with the entire Law that I commanded your ancestors to obey and that I delivered to you through my servants the prophets.” [14] But they would not listen and were as stiff-necked as their ancestors, who did not trust in the Lord their God. [15] They rejected his decrees and the covenant he had made with their ancestors and the statutes he had warned them to keep. They followed worthless idols and themselves became worthless. They imitated the nations around them although the Lord had ordered them, “Do not do as they do.” [16] They forsook all the commands of the Lord their God and made for themselves two idols cast in the shape of calves, and an Asherah pole. They bowed down to all the starry hosts, and they worshiped Baal. [17] They sacrificed their sons and daughters in the fire. They practiced divination and sought omens and sold themselves to do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rousing his anger. [18] So the Lord was very angry with Israel and removed them from his presence. Only the tribe of Judah was left,
◈성구 : (왕하 17: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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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잘못했다고 즉시 벌하지 않으신다. 선지자를 보내 “돌이켜 악한 길에서 떠나라” 경고하신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듣지 않고 목을 곧게 하였다. 조상들처럼 행하였다. 무엇이 문제인가? 아브라함, 시내산, 다윗의 언약이 자자손손에게 전달되지 않은 결과이다. 그런 측면에서 야곱이 장자권을 받고자 몸부린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 하나님의 복을 받고자 하는 열정은 귀하다. 15절에 보면 우상숭배는 허무한 것임을 강조한다. 허무하다는 말은 ‘바람, 먼지’의 뜻이 있다. 우상숭배 하는 사람은 바람과 먼지처럼 허무하게 사라질 것이다.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만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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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에 보면 이스라엘은 스스로 팔려 갔다고 말한다. 스스로 악한 길을 선택한 것이다. 누구를 탓하거나 변명할 수 없다.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바알을 섬겼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자연 만물을 통해 우리의 창조주요 왕이심을 분명히 보여주셨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것을 선택했다면 핑계하지 말아야 한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하나님을 버리고 악한 길을 선택한다면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신다.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