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17:7~12 말씀과 멀어지면 멸망의 길에 들어선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99장 주님 앞에 떨며 서서
https://youtu.be/pA9hzqBBisA?si=AMlM0Y1kPlzS2jDc
◈본문 : 열왕기하 17:7~12
(왕하 17:7-12) [7]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9] 이스라엘의 자손이 점차로 불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를 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산당을 세우고 [10]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11] 또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 같이 그 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며 [12]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일이라
[7] All this took place because the Israelites had sinned against the Lord their God, who had brought them up out of Egypt from under the power of Pharaoh king of Egypt. They worshiped other gods [8] and followed the practices of the nations the Lord had driven out before them, as well as the practices that the kings of Israel had introduced. [9] The Israelites secretly did things against the Lord their God that were not right. From watchtower to fortified city they built themselves high places in all their towns. [10] They set up sacred stones and Asherah poles on every high hill and under every spreading tree. [11] At every high place they burned incense, as the nations whom the Lord had driven out before them had done. They did wicked things that aroused the Lord’s anger. [12] They worshiped idols, though the Lord had said, “You shall not do this.”
◈성구 : (왕하 17:7)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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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한 이유를 지적한다. ①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기 때문이다. 광야 40년의 훈련을 받았음에도 2세대는 가나안 문화에 흡수되고 말았다. 말씀 위에 서지 않으면 쉽게 무너진다. ②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다른 신을 경외하게 된다. 적당히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닌 것을 경외하는 1계명을 범하게 되어 있다. ③이방인의 규례와 여로보암의 우상숭배에 빠졌다. 말씀 위에 서지 않으면 세상의 규례를 따르게 된다. ④하나님을 떠나면 불의를 행한다. 그들은 산당을 세워 하나님도 섬기며 우상도 숭배하는 자리에 선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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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운다. 적극적으로 이방인의 우상을 세운다. 목상의 뜻은 ‘기둥’이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몰아낸 가나안 족속과 같이 행한다. 그들처럼 멸망당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은 격노하신다. 슬퍼하신다. ⑥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말씀을 잊기에 죄에 빠지는 것이다.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죄와 가까워지게 되어 있다. 시편 1편의 말씀처럼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한다. 반대로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악인의 꾀를 따르고 죄인의 길에 서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는다. 지금 나는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