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목)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12:17~21 여호야다의 죽음이후 완악해진 요아스왕의 최후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https://youtu.be/qiV1Zx4fG8w?si=cctsfNfu-DcQsdwC
◈본문 : 열왕기하 12:17~21
(왕하 12:17-21) [17] 그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하므로 [18] 유다의 왕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하여 드린 모든 성물과 자기가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다 가져다가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더니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19]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21] 그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7] About this time Hazael king of Aram went up and attacked Gath and captured it. Then he turned to attack Jerusalem. [18] But Joash king of Judah took all the sacred objects dedicated by his predecessors - Jehoshaphat, Jehoram and Ahaziah, the kings of Judah - and the gifts he himself had dedicated and all the gold found in the treasurie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of the royal palace, and he sent them to Hazael king of Aram, who then withdrew from Jerusalem. [19] As for the other events of the reign of Joash, and all he di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20] His officials conspired against him and assassinated him at Beth Millo, on the road down to Silla. [21] The officials who murdered him were Jozabad son of Shimeath and Jehozabad son of Shomer. He died and was buried with his ancestors in the City of David. And Amazi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성구 : (왕하 12:17) 그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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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왕 하사엘이 가드를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왔다. 그냥 보기에는 아람이 쳐들어온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역대하 24장을 보면 요아스를 돌봐준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었다. 그러자 아세라를 숭배하는 악의 자리에 빠진다. 선지자들을 보내 경고했지만 듣지 않는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 제사장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자 왕의 명령에 따라 백성들이 스가랴를 돌로 쳐죽인다. 아람왕이 쳐들어온 때는 성전을 수리한지 1주년이 되는 때였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참 순식간에 요아스는 바뀌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뿌리가 없어서 그렇다. 여호야다에게 끌려가는 신앙이지 자신의 견고한 믿음이 아니었던 것이다. 시련을 통과해 봐야 나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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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를 점령한 아람왕 하사엘과의 싸움에서 유다는 대패한다. 심지어 요아스 왕마저 큰 부상을 당한다. 이런 상황이 되었는데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성전과 왕궁에 있는 금들을 모두 아람왕에게 바친다. 아사왕, 아하스왕, 히스기야왕이 그랬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다. 히스기야는 즉시 깨닫고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무릎을 꿇었다. 그랬더니 18장에 보면 앗수르왕 산헤립과 군사 18만 5천명을 하나님께서 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적인 방법이 없을 때, 그 때야말로 하나님을 찾을 때다. 하지만 요아스는 끝까지 완악했고 신복들에게 죽임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럼에도 그의 아들 아마샤가 왕위를 잇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