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일(화)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4:25~37 하나님은 죽은 사람도 살리신다 믿는 수넴여인의 믿음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https://youtu.be/n5vpe3X_jVk?si=c0gec9RzzwjxttzD
◈본문 : 열왕기하 4:25~37
(왕하 4:25-37) [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25] So she set out and came to the man of God at Mount Carmel. When he saw her in the distance, the man of God said to his servant Gehazi, “Look! There’s the Shunammite! [26] Run to meet her and ask her, ‘Are you all right? Is your husband all right? Is your child all right?’” “Everything is all right,” she said. [27] When she reached the man of God at the mountain, she took hold of his feet. Gehazi came over to push her away, but the man of God said, “Leave her alone! She is in bitter distress, but the Lord has hidden it from me and has not told me why.” [28] “Did I ask you for a son, my lord?” she said. “Didn’t I tell you, ‘Don’t raise my hopes’?” [29] Elisha said to Gehazi, “Tuck your cloak into your belt, take my staff in your hand and run. Don’t greet anyone you meet, and if anyone greets you, do not answer. Lay my staff on the boy’s face.” [30] But the child’s mother sai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and as you live, I will not leave you.” So he got up and followed her. [31] Gehazi went on ahead and laid the staff on the boy’s face, but there was no sound or response. So Gehazi went back to meet Elisha and told him, “The boy has not awakened.” [32] When Elisha reached the house, there was the boy lying dead on his couch. [33] He went in, shut the door on the two of them and prayed to the Lord. [34] Then he got on the bed and lay on the boy, mouth to mouth, eyes to eyes, hands to hands. As he stretched himself out on him, the boy’s body grew warm. [35] Elisha turned away and walked back and forth in the room and then got on the bed and stretched out on him once more. The boy sneezed seven times and opened his eyes. [36] Elisha summoned Gehazi and said, “Call the Shunammite.” And he did. When she came, he said, “Take your son.” [37] She came in, fell at his feet and bowed to the ground. Then she took her son and went out.
◈성구 : (왕하 4: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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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넴여인은 엘리사에게 달려가는데 멀리서 그를 본 엘리사는 게하시를 보낸다. 하지만 평안하다며 엘리사에게 가서 발을 붙든다. 엘리사는 이 여인의 괴로움을 자기에게 숨기셨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은 때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게 하신다. 바울도 2차전도여행시 아시아에 전도하려고 하는데 성령께서 막으시는 것을 느꼈다.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는데 그것도 막으셨다. 그래서 드로아까지 갔는데 성령께서 마게도냐 사람이 도와달라 부르는 환상을 본다. 하나님의 뜻이 감추어졌을 때 가만히 있지 말고 성령께서 열어주시는 길을 찾는 게 중요하다. 엘리사는 먼저 게하시를 보낸다. 하지만 수넴여인은 엘리사가 직접 가야 된다고 사정한다. 그래서 엘리사도 여인을 따라간다. 하나님의 뜻을 모를 때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길을 찾아야 한다. 찾고 두드릴 때 닫힌 문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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