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수)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4:38~44 구약판 오병이어의 기적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56장 나의 죄 모두 지신 주님
https://youtu.be/bfM48aaFldw?si=v7gAMpC58z38ELOC
◈본문 : 열왕기하 4:38~44
(왕하 4:38-44) [38] 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하매 [39] 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 들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호박을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40] 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국을 먹다가 그들이 외쳐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41]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42]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43]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4] 그가 그들 앞에 주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
[38] Elisha returned to Gilgal and there was a famine in that region. While the company of the prophets was meeting with him, he said to his servant, “Put on the large pot and cook some stew for these prophets.” [39] One of them went out into the fields to gather herbs and found a wild vine and picked as many of its gourds as his garment could hold. When he returned, he cut them up into the pot of stew, though no one knew what they were. [40] The stew was poured out for the men, but as they began to eat it, they cried out, “Man of God, there is death in the pot!” And they could not eat it. [41] Elisha said, “Get some flour.” He put it into the pot and said, “Serve it to the people to eat.” And there was nothing harmful in the pot. [42] A man came from Baal Shalishah, bringing the man of God twenty loaves of barley bread baked from the first ripe grain, along with some heads of new grain. “Give it to the people to eat,” Elisha said. [43] “How can I set this before a hundred men?” his servant asked. But Elisha answered, “Give it to the people to eat.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They will eat and have some left over.’” [44] Then he set it before them, and they ate and had some left over,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성구 : (왕하 4:41)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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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선지자 학교에 갔을 때 2가지 기적이 일어났다. 엘리사 앞에서 앉아 말씀을 듣고 식사를 위하여 국을 끓였는데 독성 때문에 먹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사람을 찾자 엘리사는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퍼다가 먹으라고 명한다. 가루 자체에 효능이라기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독이 사라진 것이다. 마치 왕하 2장에서 여리고의 물이 나빠 열매가 맺히지 못할 때 엘리사가 물의 근원에 소금을 던진 것과 같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 못할 일이 없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갖고 달려가야 한다. 인간의 가장 근본 문제는 죽음의 문제이다. 사망의 독성을 제거하는 비결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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