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월)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4:17~24 수넴여인은 하나님을 찾는 빠른 길을 선택했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54장 내 주의 보혈은
https://youtu.be/yqqF3ajrx-M?si=riGEW288EUTOJ60a
◈본문 : 열왕기하 4:17~24
(왕하 4:17-24)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18]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19]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20]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21]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22]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23] 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17] But the woman became pregnant, and the next year about that same time she gave birth to a son, just as Elisha had told her. [18] The child grew, and one day he went out to his father, who was with the reapers. [19] He said to his father, “My head! My head!” His father told a servant, “Carry him to his mother.” [20] After the servant had lifted him up and carried him to his mother, the boy sat on her lap until noon, and then he died. [21] She went up and laid him on the bed of the man of God, then shut the door and went out. [22] She called her husband and said, “Please send me one of the servants and a donkey so I can go to the man of God quickly and return.” [23] “Why go to him today?” he asked. “It’s not the New Moon or the Sabbath.” “That’s all right,” she said. [24] She saddled the donkey and said to her servant, “Lead on; don’t slow down for me unless I tell you.”
◈성구 : (왕하 4: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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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넴여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을 낳았으니 얼마나 기뻤을까? 그런데 한참 재롱을 떨 나이에 “내 머리야” 하더니 죽고 말았다. 아마도 일사병에 걸린 것 같다. 유럽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1년에 4만 7천명이 된다. 한국에서는 폭염인 올해에 온열질환자가 3084명인데 사망자는 48명이라고 말한다. 아들을 얻을 때보다 10배는 더 고통스러웠을텐데 이런 상황에서 수넴여인은 어떻게 행동했을까? ①하나님의 사람의 침상에 두고 문을 닫는다. 하나님의 사람이 오면 살아날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 앞에 내 문제는 아무것도 아님을 믿는가? ②남편에게 사환과 나귀 한 마리를 받아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간다. 남편의 연약한 믿음을 고려하여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평안이라며 남편을 안심시키는 지혜를 보여준다. 쓸데없는 염려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마 6:26-27)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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