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6일(금)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5:8~14 내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https://youtu.be/ahJ7B7bAr9U?si=cYt2NJi6NWkdMTKt
◈본문 : 열왕기하 5:8~14
(왕하 5:8-14)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8] When Elisha the man of God heard that the king of Israel had torn his robes, he sent him this message: “Why have you torn your robes? Have the man come to me and he will know that there is a prophet in Israel.” [9] So Naaman went with his horses and chariots and stopped at the door of Elisha’s house. [10] Elisha sent a messenger to say to him, “Go, wash yourself seven times in the Jordan, and your flesh will be restored and you will be cleansed.” [11] But Naaman went away angry and said, “I thought that he would surely come out to me and stand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his God, wave his hand over the spot and cure me of my leprosy. [12] Are not Abana and Pharpar, the rivers of Damascus, better than all the waters of Israel? Couldn’t I wash in them and be cleansed?” So he turned and went off in a rage. [13] Naaman’s servants went to him and said, “My father, if the prophet had told you to do some great thing, would you not have done it? How much more, then, when he tells you, ‘Wash and be cleansed’!” [14] So he went down and dipped himself in the Jordan seven times, as the man of God had told him, and his flesh was restored and became clean like that of a young boy.
◈성구 : (왕하 5:10정)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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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이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듣고 나아만을 자기에게 보내라며 그가 이스라엘에 선지자가 있는 줄 알 것이라 말한다. 나병이 치유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엄청난 기적을 경험했어도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헛된 것이다. 나아만은 말과 병거를 거느리고 엘리사의 집 문에 섰다. 나아만과 엘리사의 두뇌 싸움처럼 보인다. 나아만은 겸손하게 말에서 내리지 않는다. 엘리사는 종을 시켜 요단강에서 몸을 7번 씻으라는 말을 전한다. 결국 나아만은 화가 치밀었다. 엘리사는 아람 군대장관이 왔는데 무례하게 나와 보지도 않았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종교의식을 할 것이라는 자기 생각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교만한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수 없다. 내 생각을 내려놓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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