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9일(월)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5:15~19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한 나아만의 딜레마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https://youtu.be/F85rSntCdp4?si=n3gFV3afbukXygI2
◈본문 : 열왕기하 5:15~19
(왕하 5:15-19) [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17]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18] 오직 한 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거기서 경배하며 그가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19]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평안히 가라 하니라 그가 엘리사를 떠나 조금 가니라
[15] Then Naaman and all his attendants went back to the man of God. He stood before him and said, “Now I know that there is no God in all the world except in Israel. So please accept a gift from your servant.” [16] The prophet answere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m I serve, I will not accept a thing.” And even though Naaman urged him, he refused. [17] “If you will not,” said Naaman, “please let me, your servant, be given as much earth as a pair of mules can carry, for your servant will never again make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to any other god but the Lord. [18] But may the Lord forgive your servant for this one thing: When my master enters the temple of Rimmon to bow down and he is leaning on my arm and I have to bow there also - when I bow down in the temple of Rimmon, may the Lord forgive your servant for this.” [19] “Go in peace,” Elisha said. After Naaman had traveled some distance,
◈성구 : (왕하 5: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
◈엘리사의 말대로 요단강에서 7번 몸을 씻으니 나아만 장군의 나병이 깨끗하게 치료되었다. 보통 흔적이 남는 법인데 나아만의 피부는 어린 아이의 살같이 회복되었다. 나아만은 이 기쁜 소식을 전하러 집으로 가지 않았다. 엘리사 선지자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돌아왔다. 그는 놀라운 고백을 한다.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오직 하나님 만이 신이라는 고백이다. 병고침에 머물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사 선지자는 나아만 장군의 예물을 받지 않는다. 강권하지만 끝까지 거절한다. 나를 주목하지 말라는 것이다.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고쳤을 때 사람들은 베드로를 주목했다. 베드로는 왜 우리를 주목하냐며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했다. (행 3: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