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2:19~25 우리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되신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2024년 8월 23일(금)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2:19~25 우리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되신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48장 언약의 주 하나님

https://youtu.be/QxvMvBnJTrY?si=osJd0CvYoeBEq6FP

 

◈본문 : 열왕기하 2:19~25

 

◈성구 : (왕하 2: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왕하 2:19-25)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19] The people of the city said to Elisha, “Look, our lord, this town is well situated, as you can see, but the water is bad and the land is unproductive.” [20] “Bring me a new bowl,” he said, “and put salt in it.” So they brought it to him. [21] Then he went out to the spring and threw the salt into it, saying,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have healed this water. Never again will it cause death or make the land unproductive.’” [22] And the water has remained pure to this day, according to the word Elisha had spoken. [23] From there Elisha went up to Bethel. As he was walking along the road, some boys came out of the town and jeered at him. “Get out of here, baldy!” they said. “Get out of here, baldy!” [24] He turned around, looked at them and called down a curse on them in the name of the Lord. Then two bears came out of the woods and mauled forty-two of the boys. [25] And he went on to Mount Carmel and from there returned to Sa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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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산 입구에 있는 아지 카페에서...

◈엘리사는 엘리야와 달리 고통당하는 백성들을 외면하지 않았다. 여리고 서쪽에 ‘엘리사의 샘“이라는 전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리고 성읍이라 볼 수 있다. 또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여호수아가 저주(수 6:26)함으로 물이 나빠진 것 같다. 엘리사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아는 성읍 사람들은 도움을 요청한다. 엘리사는 새 그릇에 담아 온 소금을 물 근원에 던진다. 하나님께서 여리고의 샘물을 고쳐주셨고 열매 맺음이 회복된다. 식물이나 사람이 살아가는데 물은 매우 중요하다. 물의 근원을 고쳤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었다. 근본적인 변화가 중요하다. 여리고성의 샘을 고치듯이 인간의 근본은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피를 힘입을 때 고침받는다. 죽음과 저주가 사라진다.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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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라벤다마을

◈엘리사가 벧엘로 가는데 작은 아이들(12~15세)이 엘리사를 조롱한다. “대머리여 올라가라!” 올라가라는 말은 엘리야 선지자처럼 승천하라고 조롱한 것이다. 엘리야는 그들을 타이르지 않고 바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한다. 그때 암곰 두 마리가 나와서 42명의 아이들을 찢어 죽였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죽은 것으로 보아 집단적으로 의도된 행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당시에 우상숭배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심판이다. 그들의 어리석음이 엘리사를 조롱하게 되었고,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을 것이다. 자식을 통한 징계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하나님의 사람을 조롱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과 같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엘리사는 갈멜산에 다녀온 후에 사마리아에 거주한다. 은둔하기보다 백성들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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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