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22:13~18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듣고 귀기울이는가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2024년 8월 8일(목) 말씀묵상

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22:13~18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듣고 귀기울이는가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https://youtu.be/o9xshjwOEiE?si=NszXVFL-U0FMt8CY

 

◈본문 : 열왕기상 22:13~18

(왕상 22:13-18)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3] The messenger who had gone to summon Micaiah said to him, “Look, the other prophets without exception are predicting success for the king. Let your word agree with theirs, and speak favorably.” [14] But Micaiah sai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I can tell him only what the Lord tells me.” [15] When he arrived, the king asked him, “Micaiah, shall we go to war against Ramoth Gilead, or not?” “Attack and be victorious,” he answered, “for the Lord will give it into the king’s hand.” [16] The king said to him, “How many times must I make you swear to tell me nothing but the truth in the name of the Lord?” [17] Then Micaiah answered, “I saw all Israel scattered on the hill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and the Lord said, ‘These people have no master. Let each one go home in peace.’” [18] The king of Israel said to Jehoshaphat, “Didn’t I tell you that he never prophesies anything good about me, but only bad?”

◈성구 : (왕상 22: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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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은 길한 예언을 할 것을 은근히 협박한다. 하지만 미가야는 단호히 말한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대언하는 자이다. 내 기분에 따라, 내 욕심을 드러내면 거짓 선지자이다. 설교자는 자신의 사상이나 이념, 신학을 말하면 안된다. 미가야처럼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만 말해야 한다. 민수기 22장에 보면 발람도 이렇게 말한다. 또 하나님의 말씀만 전했다. 하지만 이미 물질과 욕심에 끌려갔기에 그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았다. (민 22:38)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능력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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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야는 왕에게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말한다.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이 이거냐며 비꼬는 것이다. 어차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미가야는 분명히 말한다.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질 것이다.” 아합왕은 역시 흉한 것을 예언한다며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이 쓰고 고통스러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또 듣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순종해야 한다. 아는 것으로 멈추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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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