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18:30~40 불이 내리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만으로 안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25장 실로암 샘물가에 핀
https://youtu.be/yw82TbsDjj0?si=oejT7UdumGdNyJoh
◈본문 : 열왕기상 18:30~40
(왕상 18:30-40)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30] Then Elijah said to all the people, “Come here to me.” They came to him, and he repaired the altar of the Lord, which had been torn down. [31] Elijah took twelve stones, one for each of the tribes descended from Jacob, to whom the word of the Lord had come, saying, “Your name shall be Israel.” [32] With the stones he built an altar in the name of the Lord, and he dug a trench around it large enough to hold two seahs* of seed. / *That is, probably about 24 pounds or about 11 kilograms [33] He arranged the wood, cut the bull into pieces and laid it on the wood. Then he said to them, “Fill four large jars with water and pour it on the offering and on the wood.” [34] “Do it again,” he said, and they did it again. “Do it a third time,” he ordered, and they did it the third time. [35] The water ran down around the altar and even filled the trench. [36] At the time of sacrifice, the prophet Elijah stepped forward and prayed: “Lord,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Israel, let it be known today that you are God in Israel and that I am your servant and have done all these things at your command. [37] Answer me, Lord, answer me, so these people will know that you, Lord, are God, and that you are turning their hearts back again.” [38] Then the fire of the Lord fell and burned up the sacrifice, the wood, the stones and the soil, and also licked up the water in the trench. [39] When all the people saw this, they fell prostrate and cried, “The Lord - he is God! The Lord - he is God!” [40] Then Elijah commanded them, “Seize the prophets of Baal. Don’t let anyone get away!” They seized them, and Elijah had them brought down to the Kishon Valley and slaughtered there.
◈성구 : (왕상 18: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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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는 아무리 부르짖고 자해를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엘리야는 백성들을 가까이 오라고 한뒤 무너진 제단을 쌓는다. 열두 개의 돌을 쌓음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은 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었음을 보여준다. 도랑을 만들고 제단에 나무를 벌려놓고 송아지를 각 떠서 놓고 물 12통을 붓는다. 도랑에 물이 가득찼다. 적당한 불로는 불이 내려도 타지 않을 정도였다. 엘리야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찾는다. 그들은 믿음의 조상들의 후손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나 있다. 엘리야는 3가지 신앙고백을 드린다. ①주님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하나님을 섬길 때 올바르게 세워진다. ②나는 하나님의 종(에베드/노예)이다. 나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갈 때 온전해진다. 내가 주인되어, 왕처럼 살아가기에 모든 게 뒤죽박죽된다. ③주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인간의 노력은 무의미하다. 하나님 뜻대로 행해야 한다. 이 신앙고백이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이다. 열심히 부르짖는다고 응답받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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