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9:1~14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에 감격하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6. 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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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9:1~14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에 감격하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09장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본문 : 민수기 9:1~14
(민 9:8)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령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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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9:1-14) [1]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3]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5] 그들이 첫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행하였더라 [6] 그 때에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그 날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7]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찌함이니이까 [8]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령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다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11] 둘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12]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13] 그러나 사람이 정결하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이런 사람은 그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였은즉 그의 죄를 담당할지며 [14]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거류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지니 거류민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

속초 청대산을 산책하다가

◈오늘 말씀은 애굽에서 나온 다음해 1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키라는 것이다. 민수기 9장이지만 민수기에서는 가장 빠른 시간에 해당한다. 민수기 1장의 인구조사는 2월 1일이기 때문이다. 비록 광야에 있지만 애굽에서 구원받은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했다. 광야이기에 문설주에 피를 바르지는 않았지만 어린양을 잡아 무교병과 쓴나물을 먹었다.(11절)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잊는 것처럼 큰 위기는 없다. 구원의 감격이 사라질 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멀어진다. 하나님의 구원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영원히 사탄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는데 어린양의 피(예수님)를 흘리는 댓가(십자가 죽음)를 지불함으로 자유를 얻은 것이다. 이 구원의 은총이 불필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거류민이나 타국인도 원하면 할례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의 특권을 누릴 수 있었다.(14절) 이스라엘 공동체는 폐쇄적이지 않았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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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 아카시아꽃 향기가 너무 좋아요


◈출애굽후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키는데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여 금지된 사람들이 있었다. 모세는 안타까운 사정을 어떻게 풀었을까? “기다리라. 하나님의 명령을 내가 들으리라”고 대답한다. 경험이 쌓이고 익숙해지면 내가 판단하고 결정하기 쉽다. 모세는 철저히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기다렸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한달 후 2월 14일에 제2의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율법의 틀(글자)에 매이지 않으신다. 오히려 의미와 정신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그런데 오래된 신자들은 율법대로 행하는 것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 늘 물어봐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https://youtu.be/1sV7r5pph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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