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6:1~12 하나님께 헌신해 보았는가(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02장 나의 반석 나의 방패
◈본문 : 민수기 6:1~12
(민 6: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민 6:1-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9] 누가 갑자기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그의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일곱째 날에 밀 것이며 [10]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말미암아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그 날에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할 것이며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릴지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때에 그의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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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누구나 하나님께 자신을 구별하여 드릴 수 있는 나실인 제도를 주셨다. 제사장만 거룩한 것이 아니다. 남녀 누구나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다. 나실인 제도는 특별한 서원(2절)이다. 어쩌면 제사장보다 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했다.(술, 가족 장례 참여 금지) 보통 30일 이상 나실인 서원을 할 수 있었다. 성직자는 아니어도 평생 1번 정도는 나실인 서원을 하고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교회 직원으로 출퇴근 하든지, 선교지에서 가서 사역에 동참하며 전임사역자가 된다면 얼마나 큰 영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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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 서원을 한 사람은 3가지를 지켜야 한다. 1)포도주를 멀리해야 한다. 모든 육적인 유혹을 멀리하겠다는 뜻이다. 오직 하나님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며 살겠다는 것이다. 2)머리에 삭도를 대면 안된다. 하나님이 나의 머리가 되시고 주권자가 되신다. 내 모든 힘을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미이다. 3)시체를 가까이 하면 안된다. 부모, 형제, 자식의 장례에도 참여할 수 없다. 죄의 결과로 죽음이 왔다. 어떤 죄도 멀리하겠다는 강한 의지이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도리도 할 수 없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첫 번째로 높이겠다는 결단이다.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서는 희생과 포기가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추구하면서 믿음으로 살 수 없다. 하나님을 위해 나는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가?
https://youtu.be/TuPumITGI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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