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5:11~31 물증없이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본문 : 민 5:11~31
(민 5:18)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의 머리를 풀게 하고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의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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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5:11-31)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아내가 탈선하여 남편에게 신의를 저버렸고 [13] 한 남자가 그 여자와 동침하였으나 그의 남편의 눈에 숨겨 드러나지 아니하였고 그 여자의 더러워진 일에 증인도 없고 그가 잡히지도 아니하였어도 [14]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는데 그의 아내가 더럽혀졌거나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으나 그 아내가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든지 [15] 그의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헌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심의 소제요 죄악을 기억나게 하는 기억의 소제라 [16] 제사장은 그 여인을 가까이 오게 하여 여호와 앞에 세우고 [17]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취하여 물에 넣고 [18]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의 머리를 풀게 하고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의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 [19] 여인에게 맹세하게 하여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다른 남자와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쓴 물의 해독을 면하리라 [20] 그러나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몸을 더럽혀서 네 남편 아닌 사람과 동침하였으면 [21] (제사장이 그 여인에게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고 그 여인에게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네 넓적다리가 마르고 네 배가 부어서 네가 네 백성 중에 저줏거리, 맹셋거리가 되게 하실지라 [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를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를 마르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23] 제사장이 저주의 말을 두루마리에 써서 그 글자를 그 쓴 물에 빨아 넣고 [24] 여인에게 그 저주가 되게 하는 쓴 물을 마시게 할지니 그 저주가 되게 하는 물이 그의 속에 들어 가서 쓰리라 [25] 제사장이 먼저 그 여인의 손에서 의심의 소제물을 취하여 그 소제물을 여호와 앞에 흔들고 제단으로 가지고 가서 [26] 제사장은 그 소제물 중에서 한 움큼을 취하여 그 여자에게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로 제단 위에 불사르고 그 후에 여인에게 그 물을 마시게 할지라 [27] 그 물을 마시게 한 후에 만일 여인이 몸을 더럽혀서 그 남편에게 범죄하였으면 그 저주가 되게 하는 물이 그의 속에 들어가서 쓰게 되어 그의 배가 부으며 그의 넓적다리가 마르리니 그 여인이 그 백성 중에서 저줏거리가 될 것이니라 [28] 그러나 여인이 더럽힌 일이 없고 정결하면 해를 받지 않고 임신하리라 [29] 이는 의심의 법이니 아내가 그의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더럽힌 때나 [30]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자기의 아내를 의심할 때에 여인을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이 법대로 행할 것이라 [31] 남편은 무죄할 것이요 여인은 죄가 있으면 당하리라
◈감음죄를 범한 사람은 돌로 쳐 죽임으로 공동체 정결을 유지했다. 하지만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경우, 의심하며 미워하면 가족관계는 깨진다. 그래서 하나님은 직접 이 문제를 처리하는 법을 주셨다. 쓸데없이 의심하고 미워하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의심의 소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거룩한 물에 성막 바닥의 티끌과 저주를 적은 두루마리를 빤 물을 마시게 했다. 만약 죄를 범했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신다. 생식기를 병들게 하여 임심능력을 상실한다. 진실하다면 오히려 임신의 축복을 주신다. 증거없이 의심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시간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자유하길 원하신다. 더불어 결혼생활에서 순결함은 매우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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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성경 말씀 중에서 가장 주술적인 냄새가 풍긴다. 또 일방적으로 여성을 차별하고 품위를 훼손하는 의식처럼 보인다. 정말 그렇까? 이것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부당한 차별을 당하는 여자들을 보호하는 법이다.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통치하고 주관하심을 믿고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가져오라는 것이다. 물증없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의심으로 가정이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신다. 반면에 음부와 음녀를 하나님이 분명히 심판하신다. 늘 판결자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정신차리며 살아야 한다.
https://youtu.be/cZLSyB5QP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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