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삿12:8~15 입산 엘론 압돈 소사사를 통해 25년간 평안을 주셨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https://youtu.be/Vt-ZORaThH8
◈본문 : 사사기 12:8~15
◈성구 : (삿 12:8)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삿 12:8-15) [8]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9] 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0]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13] 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14] 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15]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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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 이어 3명의 소사사를 다룬다. 9번째 사사인 입산은 베들레헴 사람으로 소개한다. 유다와 스불론 땅에 베들레헴(므깃도 북쪽 18km)이 있는데 입산이 활동한 지역은 스불론 지파의 땅이다. 대부분의 사사가 북쪽에서 활동했다. 입산은 30명의 아들과 30명의 딸을 두었다. 딸들을 밖(지파나 가문)으로 시집을 보내는 정략결혼을 통해 유대관계를 맺으려 한 것이 특이하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유익하겠지만 자녀에게는 불행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이다. 10번째 사사인 엘론에 대해서는 간단히 묘사되어 있다. 10년간 사사로 이스라엘을 다스려 평안케 했다는 점에서 업적을 떠나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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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사사는 비라돈 사람 압돈이다. 비라돈은 에브라임의 땅 세겜 서남쪽 10km에 위치해 있다. 입다와 다툼으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에브라임 지파에서 사사가 세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난을 통해 겸손케 하시고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신다. 안타까운 것은 에브라임 지파가 남북 왕국으로 분열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압돈은 사사 야일, 입산처럼 많은 자녀를 두었다. 나귀 70마리를 소유할 정도로 부유했다. 8년 동안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안정시켰다. 만약 70명의 자녀들이 각 지역으로 흩어져 믿음의 영향력을 미쳤다면 얼마나 유익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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