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신명기)

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신3:23~29 말씀에 적당히 순종하는 게 무서운 죄악이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9. 28.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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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3:23~29 말씀에 적당히 순종하는 게 무서운 죄악이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80장 천국에서 만나보자

https://youtu.be/cxxgAaEJy7I

본문 : 신명기 3:23~29

◈성구 : (신 3: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신 3:23-29) [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 때에 우리가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주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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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날아보고 싶다..단양에서

모세는 요단동편을 분배한 후, 하나님께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단호하게 그만해도 족하니 다시 말하지 말라고 응답하신다. 므리바 물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지 않자 하나님은 단호하게 40년간 수고한 모세와 아론에게 가나안 입성을 금하셨다. 여기에는 3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1)약속의 땅은 인간의 공로로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나라는 은혜로 들어갈 수 있다. 2)하나님의 거룩함을 막는 행위는 무서운 죄악임을 경고한다.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큰 죄악임을 교훈하신 것이다. 3)율법의 한계를 알려주신다. 은혜의 시대가 올 것을 예고한다.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 게 얼마나 큰 교만이고 죄악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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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도담삼봉을 지나는 모터보트

모세는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가나안땅을 바라본 후 죽는다. 그 이전에 후계자 여호수아를 세운다. 여호수아는 40년간 모세 곁에서 함께 한 신실한 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두려웠다. 모세는 담대하고 강해질 것을 말한다. 위대한 지도자도 필요하지만 후계자를 잘 준비하고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도 일꾼을 세우지 않고 좋은 일꾼만 찾기에 생기는 것이다. 모세처럼 오랜 세월에 걸쳐 후계자를 양육해야 한다. 반면에 여호수아는 후계자를 세우지 않아 사사시대가 된 걸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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