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레위기)

레위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레21:10~24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지 살펴라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4.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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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76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
◈본문 : 레위기 21:10~24
(레 21:17)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10] 자기의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며 그의 옷을 찢지 말며 [11]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하지 말지니 그의 부모로 말미암아서도 더러워지게 하지 말며 [12] 그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의 하나님의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3] 그는 처녀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을지니 [14]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나 창녀 짓을 하는 더러운 여인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에서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15]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곧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그의 하나님의 음식이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가 내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이와 같이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더라


◈대제사장에게는 특별한 성결이 요구된다. 부모가 돌아가셔도 가까이 가면 안된다. 대제사장 마저 더러워지면 백성들을 위한 제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라는 것이다. 책임에 따른 의무가 따른다는 뜻이다. 권한에 따른 헌신과 포기가 있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어떤 헌신과 포기를 했는가? 세상의 즐거움을 다 누리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얻게 되는 엄청난 축복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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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은 육체적인 흠이 있으면 안된다. 12가지의 흠을 말하는데 제물의 흠(22:22~24)과 4가지가 같다. 흠없는 제물을 드리는 자가 흠이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장애인을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다. 성물을 먹음에 있어서는 차별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22절). 시대적인, 의식적인 규정으로 봐야 한다. 이것은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사역자의 거룩성과 순결성이라는 영적 의미로 보게 한다. 육적인 장애보다 영적인 장애, 내적 성결이 더 큰 문제가 된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장애물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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