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8일(월)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15:1~15 우리가 잘못했다고 고백하는 다윗의 용기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66장 싸움은 모두 끝나고
https://youtu.be/RF8CjQycc8U?si=X2Kwe8sSBXD1pU_N
◈본문 : 역대상 15:1~15
(대상 15:1-15)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3] 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지도자 우리엘과 그의 형제가 백이십 명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지도자 아사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이십 명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지도자 요엘과 그의 형제가 백삼십 명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지도자 스마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 명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지도자 엘리엘과 그의 형제가 팔십 명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지도자 암미나답과 그의 형제가 백십이 명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하게 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NIV11) [1] After David had constructed buildings for himself in the City of David, he prepared a place for the ark of God and pitched a tent for it. [2] Then David said, “No one but the Levites may carry the ark of God, because the Lord chose them to carry the ark of the Lord and to minister before him forever.” [3] David assembled all Israel in Jerusalem to bring up the ark of the Lord to the place he had prepared for it. [4] He called together the descendants of Aaron and the Levites: [5] From the descendants of Kohath, Uriel the leader and 120 relatives; [6] from the descendants of Merari, Asaiah the leader and 220 relatives; [7] from the descendants of Gershon,* Joel the leader and 130 relatives; / *Hebrew Gershom, a variant of Gershon [8] from the descendants of Elizaphan, Shemaiah the leader and 200 relatives; [9] from the descendants of Hebron, Eliel the leader and 80 relatives; [10] from the descendants of Uzziel, Amminadab the leader and 112 relatives. [11] Then David summoned Zadok and Abiathar the priests, and Uriel, Asaiah, Joel, Shemaiah, Eliel and Amminadab the Levites. [12] He said to them, “You are the heads of the Levitical families; you and your fellow Levites are to consecrate yourselves and bring up the ark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the place I have prepared for it. [13] It was because you, the Levites, did not bring it up the first time that the Lord our God broke out in anger against us. We did not inquire of him about how to do it in the prescribed way.” [14] So the priests and Levites consecrated themselves in order to bring up the ark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15] And the Levites carried the ark of God with the poles on their shoulders, as Moses had commanded in accordance with the word of the Lord.
◈성구 : (대상 15: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궤를 메지 않음으로 인하여 다윗은 웃사가 죽는 어려움을 겪었다. 역대기 기자는 14장을 삽입함으로 그 고난의 시간이 축복이 되었음을 강조한다. 궁궐을 건축하고 많은 자녀를 낳았고 블레셋을 2번 이겼다. 물론 의도적인 삽입이다. 선한 의도로 궤를 옮기다가 실수했지만, 3개월의 시간을 지난 후에 보니 오히려 축복이 되었음을 강조한다. 오벧에돔이라는 신실한 사람이 발굴되었다. 성전 예배가 더 체계적으로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의 어리석은실수 때문에 문제와 어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고 의지한다면 축복이 된다. 더 성숙해진다. 3개월 후, 1년 후를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
◈다윗은 아론자손(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모았다. 아론의 자손인 그핫자손, 므라리 자손, 게르솜 자손을 골고루 모았다. 특히 엘리사반(그핫의 넷째 아들인 웃시엘의 아들)의 자손과 헤브론(그핫의 넷째 아들)의 자손과 웃시엘(그핫의 넷째 아들)이 다수 참석한 것은 그핫 자손이 언약궤를 메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전에는 그핫 자손이 메지 않고 수레에 실어 운반했기에 하나님께서 우리(13절)를 찢으셨다고 다윗은 고백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우리의 모두의 잘못이었음을 고백한다. 우리가 규례대로 행하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내 탓이오”라고 자주 말한다. 어리석은 자는 “너 때문”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