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목)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14:1~7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 되라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64장 예수 부활 했으니
https://youtu.be/2VSZHemtDjo?si=zDXNYOVW-MxgQ5Aw
◈본문 : 역대상 14:1~7
(대상 14:1-7)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3]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다윗이 다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으니 [4]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NIV11) [1] Now Hiram king of Tyre sent messengers to David, along with cedar logs, stonemasons and carpenters to build a palace for him. [2] And David knew that the Lord had established him as king over Israel and that his kingdom had been highly exalted for the sake of his people Israel. [3] In Jerusalem David took more wives and became the father of more sons and daughters. [4] These are the names of the children born to him there: Shammua, Shobab, Nathan, Solomon, [5] Ibhar, Elishua, Elpelet, [6] Nogah, Nepheg, Japhia, [7] Elishama, Beeliada* and Eliphelet.
◈성구 : (대상 14: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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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은 저자가 의도적으로 순서를 바꾸어 기록한 것이다. 하나님의 궤를 옮기며 하나님을 높여드렸더니 엄청난 승리를 주셨음을 강조하려는 것이다. 두로와 히람의 궁궐 건축을 도와준 것도 다윗 통치 말기의 일이다. 다윗 왕국의 권세가 매우 컸음을 말한다. 히람은 다윗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음을 알았다. 지식적인 앎이 아니나라 경험적인 앎(야다)을 말한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할 때에 경험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머리로 하나님을 알면 언젠가 넘어진다. 하나님을 경험할 때 우리는 어떤 고난과 환난, 위기를 넉넉히 극복해 낼 수 있다. 하나님을 경험할 때에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닌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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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이했고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고대에 많은 아내와 자녀들을 얻는 것은 왕의 권위를 상징했다. 그렇다고 해서 다윗왕의 일부다처제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다처제는 많은 재앙을 가져왔음을 성경은 보여준다. 야곱의 부인 4명은 얼마나 시기질투를 했는지 모른다. 다윗의 자녀들의 왕권 경쟁은 심각했다. 솔로몬은 부인들로 인해 우상숭배에 빠졌다. 4절에 나오는 4명의 자녀들은 모두 밧세바의 소생이다. 솔로몬은 넷째 아들임에도 하나님께 인정받았고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 되었다. 압살롬과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 했지만 그들은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