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0일(월)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22:14~20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https://youtu.be/j2hMMRsHePY?si=0rrfPTUG1KBClhiT
◈본문 : 열왕기하 22:14~20
(왕하 22:14-20)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14] Hilkiah the priest, Ahikam, Akbor, Shaphan and Asaiah went to speak to the prophet Huldah, who was the wife of Shallum son of Tikvah, the son of Harhas, keeper of the wardrobe. She lived in Jerusalem, in the New Quarter. [15] S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ell the man who sent you to me, [16]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going to bring disaster on this place and its people, according to everything written in the book the king of Judah has read. [17] Because they have forsaken me and burned incense to other gods and aroused my anger by all the idols their hands have made,* my anger will burn against this place and will not be quenched.’ / *Or by everything they have done [18] Tell the king of Judah, who sent you to inquire of the Lord,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concerning the words you heard: [19] Because your heart was responsive and you humbled yourself before the Lord when you heard what I have spoken against this place and its people - that they would become a curse* and be laid waste - and because you tore your robes and wept in my presence, I also have heard you, declares the Lord. / *That is, their names would be used in cursing (see Jer. 29:22); or, others would see that they are cursed. [20] Therefore I will gather you to your ancestors, and you will be buried in peace. Your eyes will not see all the disaster I am going to bring on this place.’” So they took her answer back to the king.
◈성구 : (왕하 22: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
◈율법책을 통해 재앙을 들은 요시야왕은 제사장과 신하들을 훌다 여선지자에게 보낸다. 하나님의 뜻을 물어볼 수 있는 영적 지도자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성경에 나오는 여선지자는 미리암, 드보라, 훌다와 거짓 여선지자인 노아댜 뿐이다. 신앙적인 갈등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목회자가 있는가? 요시야 왕도 믿음으로 온전히 설 수 있던 배경에는 이런 믿음의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훌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씀대로 재앙을 내릴 것이다.” 일반적으로 겸비한 태도로 하나님을 찾으면 용서해 주시거나 재앙을 연기해 주셨는데 이젠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동안 축적된 죄로 인해 멸망은 불가피한 상황이 된 것이다. 오래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도 있지만 심판의 때가 반드시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