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5일(월) 말씀묵상
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19:9~18 여기 있지 말고 네 길을 돌이켜라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28장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https://youtu.be/_TTU7BLFO_U?si=PIxoDQTYm-kP7dpU
◈본문 : 열왕기상 19:9~18
(왕상 19:9-18)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9] There he went into a cave and spent the night.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10] 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tor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11] The Lord said, “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 for the Lord is about to pass by.” Then a great and powerful wind tore the mountains apart and shattered the rocks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was not in the wind. After the wind there was an earthquak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earthquake. [12] After the earthquake came a fir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fire. And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13] When Elijah heard it, he pulled his cloak over his face and went out and stood at the mouth of the cave. Then a voice said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14] 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tor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15] The Lord said to him, “Go back the way you came, and go to the Desert of Damascus. When you get there, anoint Hazael king over Aram. [16] Also, anoint Jehu son of Nimshi king over Israel, and anoint Elisha son of Shaphat from Abel Meholah to succeed you as prophet. [17] Jehu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Hazael, and Elisha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Jehu. [18] Yet I reserve seven thousand in Israel - all whose knees have not bowed down to Baal and whose mouths have not kissed him.”
◈성구 : (왕상 19: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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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렙산에서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묻는다.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왜 낙심하였느냐) 엘리야는 우상숭배자로 돌아간 이스라엘을 보며 화가 난다고 대답한다. 하나님은 말씀하시지 않고 강함 바람, 지진, 불로 지나가신다. 그런데 거기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 사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이다. 현상과 상황에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어디에 임재하셨는가? 세미한 소리 가운데 계셨다. 아주 미세한 말씀 가운데 찾아오셨다.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엘리야처럼 낙심하게 되고 절망한다. 슬럼프에 빠진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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