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사사기)

사사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삿18:1~10 정탐꾼 5명의 보고와 단지파의 운명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3. 6. 2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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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18:1~10 정탐꾼 5명의 보고와 단지파의 운명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16장 성자의 귀한 몸

https://youtu.be/PfJmoa0yivk

본문 : 사사기 18:1~10

◈성구 : (삿 18: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삿 18:1-10)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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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분명히 단지파에게 땅을 분배했다(19:40).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싸우지 않아 아모리족속에게 골짜기로 밀려났다(1:34). 1절은 이스라엘의 관점임을 알 수 있다. 단 자손의 땅인 소라와 에스다올도 유다지파의 땅(15:33)인데 분배받았던 것이다. 결국은 정탐꾼을 보내 북쪽의 라이스를 땅을 찾게 된다. 약속의 땅도 간수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땅은 감당할 수 있을까? 핑계대고 불평하는 사람은 어딜 가도 똑같다. 하나님께서 나를 거기에 두신 뜻과 계획이 있다. 좀 힘들다고 새로운 땅만 찾아다니면 단 지파처럼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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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정탐꾼들은 땅을 보러가다 에브라임 산지의 미가 집에 유숙한다. 신상을 섬기는 레위 제사장에게 앞 길을 물어본다. 그들은 용맹스러웠지만(2)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니었다. 타락하고 부패한 제사장임을 알았다면 단지파의 미래가 그렇게 불행해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리석은 정탐꾼들 때문에 나중에 단지파 전체가 미가의 제사장과 신들을 섬기는 우상숭배 죄에 빠지게 된다. 그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정탐한 게 아니라 눈에 보기에 좋은(9) 땅에 사는 평화로운 백성들을 침략하여 차지하자고 말한다. 그들은 우상숭배에 빠져 있으면서 하나님이 그 땅을 주셨다(10)고 말한다. 정탐꾼, 지도자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 한 지파의 운명이 좌우된다. 사사기 18장 이후에 단지파가 사라졌다. 심지어 요한계시록 7장에도 단지파는 없다. 사무엘상 4장에 보면 블레셋에게 법궤를 빼앗기는데 그때 단지파가 사로잡혀 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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