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삿8:1~9 불평하고 힘 빠지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멈추지 말라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https://youtu.be/bgc4o0LVZiQ
◈본문 : 사사기 8:1~9
◈성구 : (삿 8: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삿 8:1-9)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2]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4]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 [5]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피곤하니 청하건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의 왕들인 세바와 살문나의 뒤를 추격하고 있노라 하니 [6] 숙곳의 방백들이 이르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하는지라 [7] 기드온이 이르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8] 거기서 브누엘로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9] 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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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은 도망치는 적군을 추격하면서 에브라임 지파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그들은 기회를 주어 고맙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이제야 불렀다며 화를 낸다. 우리를 이렇게 대접하다니 섭섭하다는 것이다. 에브라임은 불평이 많은 지파이다. 여호수아에게 땅이 좁다고 불평했다(수17:14). 기드온에게도 원망을 쏟았다. 기드온은 겸손하게 그들을 높여 주며 유순한 대답(잠15:1)을 하여 잘 풀었다. 하지만 나중에 입다에게 또 똑같이 행동하다가 4만 2천명이나 죽임당하는 비극을 맞는다(12장). 솔로몬왕의 죄악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두 나라로 분열되는데 그때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지파도 에브라임이었다(왕상11장). 꼭 칭찬을 받고 인정을 받아야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인정받지 못하면 다른 핑계로 사람들을 괴롭힌다. 관종(관심 종자)이 되려 SNS에 자랑질을 늘어놓는다. 무리한 다이어트, 성형도 불사한다. 인정은 상대에게 달린 것이다. 나는 내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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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과 300 용사는 피곤하고 지쳤음에도 요단강을 건너 끝까지 추격한다. 이미 12만명을 죽이는 승리를 거뒀음에도 1만 5천명의 잔당마저 없애려 한다. 이런 헌신적인 태도가 그들이 선택받은 비결이다. 이런 그들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숙곳 사람들과 브누엘(브니엘) 사람들이다. 피곤한 군사들에게 떡덩이를 요구했는데 그들은 승산이 없고, 보복의 두려움이 있다며 거부한다. 수13:27의 말씀을 보면 갓지파의 사람들임을 알 수 있다. 전쟁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 미안함은 생각도 않고 오히려 도움도 거절한다. 동족의 고통을 외면하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 태도가 안타깝다. 온유한 기드온도 전쟁을 마치고 돌아올 때 너희들을 진멸하겠다고 선포한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할 때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지 않는다. 힘 빠지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내가 갈 길, 사명을 내려놓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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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전자책 쓰기에 도전한다.그동안 매주 썼던 글 중에서 나의 사랑하는 세 자녀에게 주고 싶은 글을 추렸다.원망 불평하며 살지 말고긍정적, 적극적인 자세로 살기 원하는모든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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