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레위기)

레위기 새벽기도 말씀묵상/레19:32~37 과거는 용서받아도 과거를 잊지 말라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4. 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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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본문 : 레위기 19:32~37
 (레 19:34)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오늘은 고난주간 여섯 번째 날, 성금요일이다. 가룟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된 예수님은 불법재판에 침묵하신다.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형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흉악범에게 내려지는 사형판결을 받고 오전9시, 갈보리언덕 십자가에 못박히신다. 고통가운데 7마디 말씀을 남기고 오후3시에 운명하신다. 급하게 장례가 치루어지고 3일만인 주일 새벽에 부활하신다.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 죽임당했나? 아무 죄없으신 예수님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형벌을 받으신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과 저주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 땅에서 종 되었음을 잊지 말라고 계속 말씀하신다. 종노릇하며 살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거류민들의 입장을 고려하라는 것이다. 빚진 자로 살라는 것이다. 과거는 용서받아도 과거는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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