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신명기)

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신21:15~23 부모의 욕심 때문에 자녀의 앞길을 막으면 안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12.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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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21:15~23 부모의 욕심 때문에 자녀의 앞길을 막으면 안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11장 귀중한 보배합을

https://youtu.be/JOagSY-ynOA

본문 : 신명기 21:15~23

◈성구 : (신 21: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신 21:15-23)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19]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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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질서(일부일처제)를 위배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아내 둘 다 똑같이 사랑할 수 없다. 그러면 누군가 편애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상처받게 된다. 어쨌든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일 경우, 장자로 인정하기 싫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경우에 감정과 욕심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한다. 르우벤처럼 특별한 하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자권을 뺏으면 안된다. 이삭이 욕심을 부려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몰래 에서에게 장자권을 주려다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가? 형제간에 살인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고, 평생 원수가 될 수도 있다. 부모의 욕심 때문에 장자권 축복이 저주가 되어서 되겠는가? 욕심부리지 말아야 한다. 원칙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살아야 한다. 마음은 싫어도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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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패역한 아들은 재판을 통하여 돌로 쳐죽이는 게 낫다고 말한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녀는 하나님도 무시하게 되어 있다. 솔직히 이건 힘든 일이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죽을 줄 아는데 자식을 고발하겠는가? 22~23절과 연관시켜 볼 때 그 부모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다. 아들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저주받아 죽을 줄 아는데도 이 세상에 보내지 않았는가? 

22절은 나무에 매달은 경우 시체를 처리하는 규정이다. 율법의 규정에 나무에 매달아야 하는 죄는 없는 것 같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의 왕들을 잡아 죽인 후 나무에 매달았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자신이 매달리게 된다. 나무에 매단 것은 죽은 자에게 모욕과 수치를 주고 사람들에게 죄악에 대한 결과를 경고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 저주받았음을 상징한다. 이 율법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라 볼 수 있다. 우리의 죄를 담당하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죽음으로 우리의 죄와 수치를 모두 해결해 주셨다.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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