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신명기)

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어떤 죄도 방치하면 큰 악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12. 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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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신21:1~14 어떤 죄도 방치하면 큰 악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10장 고요하고 거룩한 밤

https://youtu.be/n1YSVDe6_cE

본문 : 신명기 21:1~14

◈성구 : (신 2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신 21:1-14)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4] 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10]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기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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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 자를 알지 못하는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때 해결책이다. 보통 살인범을 찾지 못하면 그냥 미제사건으로 끝나 버린다. 하지만 하나님은 범인을 모르는 사건이라고 해도 죄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가장 가까운 성의 장로들이 흠없는 암송아지를 물이 흐르고, 경작하지 않은 골짜기에 가서 목을 꺽는다. 살인자를 처형하듯이 죄값을 치룬다. 송아지에서 손을 씩으며 우리는 이 피를 흘리지 않았으니 무죄한 피를 이 땅에 머물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렇게 하여 죽인 자를 알지 못하는 죄까지도 용서받고 그런 죄악을 제거한다. 죄를 방치하면 큰 악이 된다.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될 수도 있다. 죄는 빨리 회개하고 용서받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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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포로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는 규정이다. 포로이지만 아리땁다고 즉시 아내로 맞이할 수 없다.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머리털을 밀고 손톱을 깍고 의복을 벗겨 과거 이전의 삶과 단절시킨다. 30일간 부모를 위하여 애곡하며 고향을 완전히 떠나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시간을 준다. 어쩌면 30일의 시간을 통해 아내로 맞이하는 남자도 올바른 결정인지 생각할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 나는 예수 믿는 것과 비슷하다고 본다. 교회 다니고 예수님 믿는 게 신앙생활이 아니다. 과거를 버리고 옛사랑의 옷을 벗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아무것도 버리지 않고, 주인을 바꾸지 않고 종교만 갖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중에 예수님 앞에 섰을 때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하실 것이다. 매일 옷을 갈아입듯이 예수로 옷입는 삶을 살아가야 될 줄 믿는다. (4:22-23)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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