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신명기)

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신19:14~21 동해보복법의 근본정신은 죄에 대한 단호한 태도이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12. 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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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19:14~21 동해보복법의 근본정신은 죄에 대한 단호한 태도이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https://youtu.be/8v3AYmNy2-8

본문 : 신명기 19:14~21

◈성구 : (신 19:21)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

(신 19:14-21) [1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 [15]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16]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17]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18]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20]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을 너희 중에서 행하지 아니하리라 [21]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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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정암해변에서...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2가지 죄를 엄중하게 다루라고 말한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 요즘처럼 등기가 되지 않고, 측량법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기 쉽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조금의 땅이라도 차지하려 한다. 그 결과는 이웃간 원수가 되고 평화를 깨트린다. 모든 죄는 2~3명 증인인 확실한 증거로 확정하라. 위증죄, 무고죄는 중요한 문제이기에 중앙성소에서 다루라고 말한다. 만약 위증죄로 드러나면 형제에게 꾀한 그대로 행하여 악을 제거할 것을 강조한다. 일벌백계하여 위증죄를 경고하고 없애야 한다. 만약 방치하면 보복의 악순환은 계속 될 것이다. 이세벨이 권력을 이용하여 나봇을 모함하고 포도원을 빼앗는다(왕상 21). 하나님은 그곳에 이세벨이 피흘려 죽게 하고 비참하게 왕조를 멸하신다. 이웃이 형제임을 잊고 행하는 무고죄는 이렇게 큰 죄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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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돌 굴러가는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위증죄에 대해 동해보복법을 적용하라고 하신다. 동해보복법은 구약성경에 3번 등장한다.(21, 24, 19) 함무라비 법전에도 있을 정도로 형법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적용된 고대의 법이다. 초기에는 신체 보복을 하다가 금전보상으로 대체된다. 성경 전체 원리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위증죄가 무서운 죄임을 말하려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앙갚음하지 말라는 것이다. 보복이 악순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동해보복법은 예수님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5:39에 보면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희생과 사랑의 법으로 상대방을 감동시키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 법을 주신 근본원리인 것이다. 이렇게 무서운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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