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신 19:1~13 도피성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피하면 죄용서와 자유를 얻는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신 19:1~13 도피성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피하면 죄용서와 자유를 얻는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https://youtu.be/sl3jPbOJ0YQ

◈본문 : 신명기 19:1~13

◈성구 : (신 19: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이같이 하면 그의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

(신 19:1-13)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여러 민족을 멸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을 네게 주시므로 네가 그것을 받고 그들의 성읍과 가옥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 가운데에서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 전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길을 닦고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4]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5] 가령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삼림에 들어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벌목하려고 찍을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그의 이웃을 맞춰 그를 죽게 함과 같은 것이라 이런 사람은 그 성읍 중 하나로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이니라 [6] 그 사람이 그에게 본래 원한이 없으니 죽이기에 합당하지 아니하나 두렵건대 그 피를 보복하는 자의 마음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뒤쫓는데 그 가는 길이 멀면 그를 따라 잡아 죽일까 하노라 [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 [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혀 네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땅을 다 네게 주실 때 [9] 또 너희가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항상 그의 길로 행할 때에는 이 셋 외에 세 성읍을 더하여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이같이 하면 그의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 [11]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 엎드려 그를 기다리다가 일어나 상처를 입혀 죽게 하고 이 한 성읍으로 도피하면 [12] 그 본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서 잡아다가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할 것이라 [13] 네 눈이 그를 긍휼히 여기지 말고 무죄한 피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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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에서 아들과 흑임자라떼 마시다

◈모세는 가나안땅에 들어가 시행할 도피성 제도를 알려준다. 가나안땅에 대한 희망을 품는 것이다. 동편에 베셀, 길르앗 라못, 바산 골란을 서편에는 게데스, 세겜, 헤브론 6개 성읍을 도피성으로 지정한다. 도피성 앞에는 4m의 길을 닦아 놓았고 표지판을 두어 쉽게 찾도록 했다. 누구든 하루 안에 도피성으로 피할 길을 준비했다. 부지중에, 원한 없는 살인죄인데 보복이 악순환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고대 국가들에도 성역제도가 있는데 그들은 성역 자체를 신성시하고 어떤 죄라도 보호했다. 하지만 도피성 제도는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하여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직 부지중에 살인한 자만 보호받는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억울한 사람은 보호해주고, 용서받을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피성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예수님께 달려가는 자는 누구든 용서받고 생명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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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보복하는 자(6절)를 ‘고엘’이라 부른다. 대신 값을 치루어줄 자격이 있는 가족이나 친족을 말한다. 그들로부터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도피성 제도를 주셨다. 도피성을 나가면 보호받을 수 없다. 도피성 제도는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게 한다. 하나님은 부지중에 잘못한 죄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인정하신다. 하지만 대제사장이 죽을 때 죄가 용서받기에 그때까지는 나갈 수 없다(민 35:22~25). 갇혀 살아야 한다. 생명은 보호받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 가족을 만나러 갈 수도 없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보내주시면서 회개하고 예수 믿는 자를 무죄한 자로 칭해주신다.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단번에 우리를 의인되게 해 주셨다(히 8:12)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셨다. 도피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예수님께 피하는 자는 가장 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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