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1:26~31 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1:26~31 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5장 이 천지간 만물들아

https://youtu.be/_6zVJI7nhNE

◈본문 : 창세기 1:26~31

◈성구 :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6-31)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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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을 제외한 모든 만물은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유일하게 사람은 직접 흙으로 빚으셨다. 더 특이한 점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만드셨다는 것이다. 26절에 보면 “우리”가 3번 나오는데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한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 때 완벽한 협력을 하셨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외적인 모습이 아닌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하는 친밀한 대상으로 만드셨다는 뜻이다. 또 고대의 왕들은 정복한 땅에 자신의 형상을 만들어 세웠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창조물을 통치하라는 것이다.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로 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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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나님은 사람에게 첫 말씀을 주셨다. 그것은 축복의 말씀이다. 28절 말씀은 문화명령(5대 사명)이라 불린다. 이미 다섯째날 창조한 후 3가지 축복을 주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22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사람에게는 2가지 새로운 축복을 더하셨다. 모든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것이다. 맘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고 선한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자원을 유용하게 사용하라는 것이다. 노아 홍수이전에는 동물은 먹을거리로 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무한한 축복을 누릴 수 있다. 헛된 것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 온전히 경외하는 삶을 살 때 축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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